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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2093번게시글 대인기피증 올렸던 학생입니다 잘들지내고 계신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rnjernjhfbh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319회 작성일 16-04-10 11:13

본문

작년 12월 유학을 포기할까말까 고민글을올렸었던 학생입니다.
아무 답변 기대하지않고 혼자 일기쓰듯 끄적여보며 쓴글인데 너무많은분들이 관심을가져주시고 조언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고맙고 제근황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다시쓰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저같은 상황 저보다심한 상황속에있는 유학생분들도 제글을 보시고 힘내셧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단순히 저만의방법이지 이방법이 절대 옳다고 생각하지는않습니다,몇몇분들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라고 하셧는데
제생각에는 그것도 좋은방법같아요 하지만 저는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중에있습니다)
저는 작년 독일에와서 살기 시작햇고 제 자신의 나태함과 이유모를 공포감 두려움?으로인해 학원을 갔다가 쉬고 갔다가 쉬고 파우제하고 하다가 결국 12월(반년)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a2라는 단계에서 머물고있었습니다/
그 사실이 너무창피했고 제자신이 한심했고 난 독일어는 안되나봐 하고 포기하고 유학을 그만둘까 정말 매일같이고민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그떄 글을올리고 많은 응원댓글을 보고 눈딱감고 독일에 처음왔다는 생각으로 다시 생활해보자고 다짐하고
그떄부터 아예맨처음 학원레벨  a1.1부터 들어가서 한번도 안빠지고 학원에가서 지금 a2.2를 마무리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원활한 소셜활동은 이루어지진않아요 ㅋㅋㅋ 그래도 몇몇 한국친구 외국친구(학원같은반)
들과 맥주도마시고 쇼핑도 하ㄹㅓ가고 어울리며 지내고있습니다.

저는 일단 가장 컴플렉스였던 어학원을 과감하게 파우제하고 옮겨버렸습니다.
글 보셧던분들은 아시겟지만 저는 유학원에서 어학원을 1년 장기등록해버리는바람에 학원에 어쩔수없이 계속 다녀야되는 입장이었고 제 불성실한태도로 선생님들이 저를 싫어하고 학원친구들사이에서도 이상한애로 낙인이 찍혀 매일학원에 ㅂ더가기싫고 이런상황이었는데
저는 수강료가 비싼 학원에다녓고 장난이아니라 한국인이 한명도없엇고 동양인도 저를포함 2-3명 다 유럽애들이 주를 이루는 그런 학원이었습니다.
일부로 이런학원을 찾아오는 한국인들도 많은걸로 압니다..한국인이없는 학원을골라서..
하지만 저는 일단 언어도언어지만 사회생활을통해서 우울증을 극복해야만 뭐든할수있을거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더많은 얘기를나누고 더 친하게 지내려면 저같은경우에는 한국인이 더 낫겟더라구요 외국인은 언어의 한계도있고 (물론제생각입니다) 저도 외국가서 한국인들하고 어울리는 것처럼 한심한짓은없다 이 의견에 100%동의하던사람이지만
저는 약간 번외상황이 생겼으니 ㅎㅎ
어느 지역에든 한국인이 좀몰려있는 (대체로 싼 학원)그런학원에 등록했고
아침마다 가기싫고 그랬던 저의 분위기를 전환할겸 1시부터 시작하는 학원으로 등록을햇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반에 한국인이 저포함4명이있으니까 훨씬 공부하기도 수월하고 유럽인들사이에서 무시당하는 기분도 덜받고 훨씬좋더라구요(독일어학원을고를떄 한국인비율이 없는학원을 찾아라 --이건 저에겐 안맞는 상황인거같아요 )

그리고 아침시간에는 헬스장을 등록해서 운동을했습니다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헬스장에 그렇게 사람이많고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은 한국에선 볼수없었거든요 남녀노소 상관없이.
아침에 열심히운동하는 사람들을보고 어룰려서 운동하고나면 뭔가 하루시작을 괜찮게 하고있구나 이런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그리고 헬스끝나고는 학원에갔구요

그리고무엇보다 학원은 그냥 아무걱정없이 숙제를 했던 안했던 뭐 내가 알아듣던 못알아듣던 그냥 갔습니다 헬스장가듯이 안빠지고 꾸준히 갔어요 (내목표는 학원에서 열공보단 우선 학원에 꾸준히 가자로해야겠다는 생각과함꼐)
가서 그냥 모르면 몰라요 하고 웃고넘기고 알면 대답하고 거의 놀다시피 다녓죠 그렇게 한달만다니고나니까
학원에 정착이되더라구요 가기싫다는생각도안들고 아할것도없는데 학원이나 가고싶네 이런생각도 들고


그리고 이게 핵심포인트같아요 혼자있는 시간을 최소화 하세요
이게 제일중요합니다 친구랑 어울리고 놀아라 라는게 아니고 전 학원끝나고 자기전까지 맨날 집에서 혼자 요리해먹고 컴퓨터하고 공부하고 혼자있었습니다 이러면 멀쩡한 사람들도 다 저처럼 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도서관을 선택햇습니다 도서관엔 진짜 사람이많자나요
도서관가서 많은사람들이 공부하고 지나가는것도 구경하고 앉아서 이많은사람들 속에 껴있다는생각을하니 외롭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도서관은 열공목적보다는 사람들 속에 끼어서 외로움을 잊기위한 수단으로 활용햇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가기싫고 공부하기싫은날은 음악들으면서 사람많은곳 백화점이나 시내 를 돌아다녔습니다 사람구경하고 쇼핑도좀하고
그리고 집와서는 씻고 일찍바로잤습니다..



아직독일친구가 한명도없습니다 이게 요즘 제고민이긴해요
독일어 듣기 말하기가 전혀안되서 독일친구랑 얘기하는거만큼 빨리향상될방법이없을거같은데ㅜㅜㅠ
(혹시 독일어 듣기말하기 향상 팁 좀 있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읽기쓰기 말구요ㅜㅠ)


뭐저도아직 독일에 녹아서 독일생활을 엄청 잘 하고있는 편은아니지만
12월때 우울증에 최고조에 달아서 비행기표 알아보고있을떄하곤 확실히 다릅니다..

지금이시간에독일어딘가에는 저와같은상황으로 고민하고있는 학생이 무조건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보시고 힘내시고 참고하세요(물론 제방법이 옳다는건 아닙니다..)

지난번 제글에 답변달아주신분들 너무감사했습니다.
화이팅!!!!!!!
추천9

댓글목록

zahir님의 댓글

zahi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중간에 한국을 다녀온것도아니고 그렇게 힘들어하시다가 혼자 으쌰으쌰해서 상황을 극복하신거잖아요... 자기 마음다스리는게 어려운건데 혼자 타지에서 살면서 스스로를 분석해서 (ㅎㅎㅎ) 극복하신거는 진짜 진짜 짱이신듯!!! 이제 독일어도 점점 더 늘고하면 상황이 더더 나아질꺼에요! 아주 잘하고 계셔요 ㅎㅎㅎ 학원 1시부터 가는것도 진짜 좋은 방법인거같아요. 저도 전에 오전에 학원다닐때 학원다니고 와서 집에 쭉 있으면 진짜 오후엔 마트가는거빼고 집에만 있고 시간도 느리게가고 별 한것도 없이 하루가 가는느낌?? 혼자 살면 한마디도 안하게되구요. 정말 님말대로 그 상황에 오래있으면 (겨울에 해도 짧을때) 누구라도 우울감 무력감 느낄꺼같아요.
독일친구는... 전 독일어b2이지만 독일어로만 대화하는 친구는 아직 버겁네요.. 독일친구들이 있지만 끽해봐야 독일어 영어 섞어서 대화하고 (영어비율이 더 높게ㅠㅠㅠ) 듣기 향상은 그래도 뭘 많이 들으면 많이 나아진다고 하더군요 (저도 아직 잘하는 편은 아니라 ..ㅋㅋ) 하여간 이렇게 극복하신거 길게 글로 써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더더 잘되실꺼에요!!!

페퍼민츠님의 댓글

페퍼민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스로 잘 이겨내신게 대견하고 뿌듯하시겠어요.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일궈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친구가 없는건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은 어학원에 집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밖에 사귈 수 없지만, 학교에 입학 한다거나 일을 구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독일 현지인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정작 독일인이라는 사람들도 이민자 2~3세 이거나 피가 많이 섞인 경우가 많아서, 독일어가 조금 더 자유롭다는 것 외에는, 우리가 자주보는 외국인들과 별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suandsu님의 댓글

suand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1년 5개월째 독일에서 지내고있지만 아직도 A2 다시 듣고있습니다.. 5~6개월정도 어학원에서 A1부터 A2 다 맞춘상태였지만 과감히 6개월정도 쉬었습니다.
사실 한국인 학생들이 3-4명정도 있었는데, 저는 그 한국인 학생들때문에 더 힘든경우가 많았거든요..
기초반은 독일어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만약 모르는 단어를 독일어로 열심히 설명해줘도 모르는경우에는 영어로 설명하는데, 문법같은것도요.. 그럼 한국인 학생들이 이해를 못해서 저보고 통역해달라고하면.. 통역하는 사이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일이 많았거든요..
제가 어학원 안에서도 과감히 한국인 학생들과 교류관계를 깊이 가지지않았던 이유는 제 부모님 관점이나 제 관점으로 봤을때 독일어를 잘 배우지 못하더라도 영어라는 다른 언어를 더 배울 수있으니 한국어로 말하는 시간은 부모님과 가끔 한국에있는 제 친구들과 통화이외에.. 가끔 한인마트갈때에.. 제외하고는 사용하지않으려했습니다.
무엇보다 독일어와 영어는 비슷한 부분도 많기때문이죠.

그리고 아직도 A2라고 처음에 저도 굉장히 창피하고 자존심상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A2 듣고있지만 오히려 더 정확히 이해할수있었고, 예전 어학원에서 가장 실수했던 점은 이해못해도 웃으며 넘어갔던 시간들입니다. 숙제 안했던것들도요...
그 때까지만해도 한국 학교생활에 익숙해서 질문하는것이 두려워했고, 못알아들으면 창피해서 웃으며 넘어간적이 많았는데, 절대 그러지마세요.
독일어 설명을 못알아 들으시면 영어도 설명해서라도 이해하고 기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당당히 질문하고 이해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오히려 그런면이 유럽인 학생들에게 무시 받는 기분을 덜 받으실수도있어요.  아직도 유럽인들이 무시하는 기분을 받으셨다니.. 참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만...
그리고 조심히 발언하셔야할게 대체로 싼 학원에는 한국인 학생들이 많다니요.. 이게 무슨... -_-
한국인 학생이 많고 적고는 복불복인 경우도있고, 지역, 학생들 반배정에 대한 어학원의 배려도 있을 수있습니다..

혼자있는 외로운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또한 지금도 외로울때가 있으니까요.
모든 인간은 외로운 마음을 가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독일.. 날씨 탓도 많습니다.. 그럴때일수록 자주 산책도하고 지금처럼 사람들 구경도 혼자해도 충분히 기분전환을 할 수있는 좋은 방법이죠.. 헬스도 다니시고 잘 하고계신것같은데요..

물론 외롭고 적응하는게 힘들어서 한국인학생들과 어울려다니는편을 선택하셨잖아요. 한국인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얻는것도 참 좋은 방법이지만, 이제와서 독일인 친구 한명도 없다고 고민이라는게 참 답답하네요.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좋은 방법은 독일인 WG를 알아보세요.
혼자 지내지않아도 되고, 꼭 독일인 WG가 아니고 다른 나라 학생들 WG여도 독일인 친구를 여기저기 만나고 이야기할수있습니다..
제 WG 친구들을 예로들자면.. 독일인 남자애, 미국인 남자애 그리고 덴마크 여자애 이렇게 같이 살았습니다.
모두들 독일어를 잘했고, 저는 가끔 알아듣긴했었지만 말은 하지 않았거든요.. 저는 영어로 대화하는게 더 편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친구들은 항상 한마디라도 더 가르쳐주려고하고, 저만 원한다면 언제든 독일어로만 대화할수있다고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말해주곤합니다. 덕분에 그냥 막 독일어로 말합니다.. 요즘에는.. 그러면 웃으면서 고쳐주죠..ㅎㅎ

듣기와 말하기는.. 라디오나 TV 자주 보게되면 확실히 듣기는 뚫립니다. 말하기는 독일인 친구가 없다면 한국인 친구들과 독일어로 말하는 시도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저처럼 최대한 수업시간에 많이 말하려고 해보세요.
같은 레벨의 학생들인데 말 잘못한다고 무시할 이유가 없어요..  그들도 어차피 잘 못하는데요... -_-
무작정 일단 시도해보세요. 아무도 도와줄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먼저 한발짝 다가가야 친구도 생기고 독일어도 영어도 다 실력을 늘릴수있으니까요..

조금 싸가지가 없게 글을 쓴것같이 보였다면 죄송해요. 오랜만에 한국어로 이렇게 길게 써본건 참 오랜만이라서요.
글쓴분의 모든 방법이 틀렸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조금 확실히 어학도 배우셔서 저처럼 시간을 낭비안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글을 쓴거랍니다..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하이바라님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이겨내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스스로의 방법을 찾으셔서 다행이구요. 매일 운동 열심히 하시는 건 저도 배워야 할 것 같네요 ^^ 그럼 즐겁고 행복한 앞으로의 시간들이 되길.....

신사바지삼종세트님의 댓글

신사바지삼종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활이 조금 나아지셨다니 정말 좋은 일입니다. 모르는 사람 일인데도 기분이 흐뭇하네요. :)

  • 추천 2

lullaby님의 댓글

lulla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듣기 말하기부터 올리고 쓰기 읽기는 따로 하겠다는 믿음을 버리는게 팁이라면 팁이겠네요. 만약에 본인이 듣기 말하기에만 치중하면 처음에는 약간의 성과가 있겠지만 나중에는 그런 불균형이 결국 유학생활을 끝없이 방해할 겁니다.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중에 어떤 한 두 가지를 소홀히 하는 순간 외국어능력은 소수점 수준으로 성장합니다. 그러다가 글쓴이가 대학을 들어간다면 수준차이는 더 심해지겠죠.
독일친구 사귀는 팁은 없어요. 스스로 편하고 솔직한 사람이 되어서 격없이 지낼 줄 안다면 외국친구 사귀기 쉽습니다. 상대방 앞에서 긴장하거나 독일어 안 되서 우물주물거리면 상대방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그럼 친구가 되는 건 점점 힘들어질 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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