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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칭창총.. 인종차별하는 사람에게 욕을하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hoenerKl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1,348회 작성일 16-03-17 20:05

본문

안녕하세요.
어제 겪은일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보다가 글을 씁니다.

독일에 2년정도 살면서 여러가지 인종차별도 겪어보기도 했고
니하오 정도는 그려려니 하고 오히려 호기심과 인사의 의미로생각하고 웃으며 넘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독 노골적이고 집적적인 사람을 만날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어제 지인과 KFC에 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서 문으로 들어가면서 문옆 통유리 너머로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들 4명이 앉아 있었어요.
제생각엔 다 독일인은 아닌 것 같고 .. 히잡을 쓴 아랍계 인 1명 나머지는 터키쪽 인 듯 했습니다.

문으로 걸어가는 저희를 노골적으로 바라보며 자기들끼리 수근수근 거리며 비웃더군요
뭐 그러려니하고 저도 같이 끝까지 눈을 보면서 들어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니하오 곤니찌와 아리가또 등등 뭐 자신들이 알고있는 아시아어를 깔깔거리면서
하더라구요 (절대 인사의 늬앙스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더니 막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다가 또 저희한테 바라보면서 중국어 흉내를 냅니다.
칭창총 칭창총 거리면서요 기억은 잘안나는데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단어들만 모아서 계속 말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욱하며 슬슬 열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끝까지무슨 말하는지 쳐다봐 주면서 노골적으로 쳐다봤습니다.

그러더니 눈을 피하면서 또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주문한음식이 나와서 들고 다른 창가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저희쪽으로 또 쳐다보면서 놀리듯이 말합니다.
(웃긴게 하면서도 지들도 겁나는지 눈치는 엄청 봅니다)

그래서 제가
뭘 원하냐? 무슨생각이냐? 너 방금 뭐라고 말했냐고? 할말있으면 이쪽으로 와봐라.
이렇게 아주 크게 말했습니다.

그러니 한 여자는 친구에게 양손을 펴며 "뭐라는거지~?" 라는 식의 뉘앙스로 표정을 짓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슬금슬금 짐을챙기더니 매장을 나가더군요. 분위기가 더 안좋아질 것 같으니 도망가는 것 같았어요.
밖으로나가서 도망가면서 또 쳐다보길래 양손으로 퍽큐를 날려줬습니다.


진짜 한마디만 더하면 당장일어나서 뛰어가서 콜라를 부어 버리고 ( 돈이 없는지 콜라 4잔만 시켜서 마시고 있더군요 )
감자튀김싸대기를 때려버리려고 했는데 ( 같이 온 동생은 한마디만 더했으면 히잡을 벗겨 버리려고 했다네요 )

정말 이런 상황이 올때마다 혹시나 일이커져서 내학업과 비자에 피해가 올까봐 참고 참고 참았습니다.

더 화나는 것은 이 매장 KFC가 항상 청결하고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항상 좋았던 기억만 있어서 바로 옆 동네긴 하지만
일부러 다른도시에 있는 이 매장에 갔는데.. 여기서 저런 사람들 때문에 안좋은 기억이 생긴 것이 더 화나네요.


이젠 별로 이런 노골적인 인간들한테는 참기도 싫고,
사실 겁주고 울려버리는것은 저런 인간들한테는 일도 아니지만..

내 신분에 문제가 생길까봐 늘 이런상황을 참아야하는 현실이 한번씩은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제가 만약 어제 상황에서 욕을해주고 콜라를 부어버리고 히잡을 벗겨버리는 행동등을 했다면
상당히 상황이 커지겠죠? 경찰이 올경우에 당연히 제가 불리 해 지는 건가요?

베리님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시나요?
다시 제게 이런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경험 많으신 독일생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추천2

댓글목록

노란선생님의 댓글

노란선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불리해집니다. 저도 소리는 한 번 질러줍니다만... 조심하세요. 냉정하게 ...!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종차별하는 현상은 사실 얼마나 심한가요? 얼마 전 케냐 사람인가 흑인이 한국에서 미국인이라고 하면 친절히 대하지만 케냐인이라면 무시한다 뭐 그런 기사를 읽었어요. 우리 어머니도 딸을 독일로 보내신지 25년이 되었는데도 길에서 가난한 나라 외국인 지나가면 저 씨꺼먼 것들이 ... 함서 민망한 욕을 하셔요. 저는 가끔 그 어르신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벌을 우리가 여기서 받는 게 아닐까 하고 도를 닦습니다. 반성, 자성. 물론 다음에도 본인이 다치지 않는 선에서 당당히 방어하세요.

  • 추천 2

SchoenerKlang님의 댓글의 댓글

SchoenerKl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사실 저도 평소에 우리나라사람들의 인종차별을 생각하면서 저또한 그중의 하나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내가 한국에서 외국인을만난다면 절대 저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frobb님의 댓글

fro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읽기만해도 짜증나 죽겠네요....
제 아는 친구는 옛날에 그런 녀석들 앞으로 빠르게 성큼성큼 다가가서
무슨 정신나간 사람처럼 한국어랑 그 나라 언어 섞어서 세상 떠나가라 고래고래 윽박지르면서 벽쪽으로 몰아세웠더니
놈들이 거의 오줌 지릴 것처럼 얼어붇더니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표정으로 급히 사라졌다네요
'당하고 살고 아무말 못할 것같은 동양인'이라고 되는대로 지껄이고 놀렸는데 전혀 예상치못한 반응이 돌아와서 겁이 났겠죠
굉장히 통쾌하고 며칠동안 의기양양했다고 해요
저도 듣기만해도 통쾌했어요
거긴 독일이 아닌 다른 유럽국가였지만 독일에서도 상대방 신체나 소지품(히잡 등)에 접촉하지않고 이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칼 들고 다닐 것같은 분위기라든지 이상해보이는 상대면 굉장히 위험해지겠지만요

SchoenerKlang님의 댓글의 댓글

SchoenerKl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그런데 보통보면 거의 여자들이 (대학생 정도?) 그러더라구요..
앞으로는 소리라도 좀 질러야 겠습니다!

막상어제도 와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니까 당황하는 것 같던데..

RWTH님의 댓글

RWT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 다른 사람들의 동의(?)를 구하세요 .
어 저기 봐라 재가 동양인 비하하는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들 등등
그 비하하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야지요 ..(주변 분들이 비하하는 분들에게 시선이 가게끔)

  • 추천 1

SchoenerKlang님의 댓글의 댓글

SchoenerKl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ㅎㅎ 화난 상태에서 냉정하게 독일어가 유창할 수 있도록 많이 공부해야겠어요 ㅎㅎ
평화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따지시고 뻐큐까지 시원하게 하셨으니 잘 대처하신것같은데요.
히잡벗긴다던가 물리적으로 위협을 주는건 문제될소지가 있어보여요.
경찰 부를수도 있고 자기들은 비하안했다고 우길수있으니까요.
그나저나 그나이먹고 유치하게 왜들저러는지 이해가 안됨
못배운건지 외국에 못가봐서 외국인 많이 못본건지

  • 추천 1

SchoenerKlang님의 댓글의 댓글

SchoenerKl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웃긴건 지금까지 이런 유치한 애들중에 독일인은 한명도 없었어요.

물론 어딘가에는 인종차별을 하는 순수독일인도 있기야 하겠지만

비율로 봤을때는 같은 외국인이면서 이러는 사람들이 더 많네요! 웃깁니다 정말 ㅎㅎ

베리정키님의 댓글의 댓글

베리정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독일에서 다른사람 사진이나 동영상 찍는거, 공유하거나 인터넷올리는것 불법이라고 들었어요. 심지어 학생이 교실에서 선생님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올린 일이 엄청 심각하게 다뤄졌다고도 들었어요. 물론 불법이라서요. 만약 찍힌사람이 고소하면 더 심각해진다고 들었어요.

pattzzi님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급적이면 상대를 하지말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도 처음에는 분하고 진짜 뭐 저런 같잖은 것들이 ..라는 생각에 화가났는데 진짜 생각해보면 진짜 같잖은..것들이에요. 열내고 분하기에 너무 가치가 없는 인간들입니다. 저도 그런 조롱?을 당하는 경우 다 아랍애들이었는데 그런말장난 하는것들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노는 한심한 애들입니다. 태연하게 무시하시고 노려보거나 뻐큐하거나 하는것도 하지마세요. 그런다고 무서워하기는 커녕 재밌어합니다. 상대를 안해줘야 합니다.

  • 추천 6

SchoenerKlang님의 댓글의 댓글

SchoenerKl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상대를 안하는게 답 인 것 같습니다.

분명히 이것이 최선의 답인것을 알고있으면서도 막상 이런 상황이 오면 저도 사람인지라 이성을 잃게 되네요..

Skyisdifferent님의 댓글

Skyisdifferen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 말씀 동감, 보면 하루하루 살기도 버겁고 독일인 세금으로 좀먹고 사는 인간이하의 사람들입니다. 사람이 아닌데 상대를 할 필요가 뭐가있나요

  • 추천 4

Jieunlim님의 댓글

Jieunl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도 예전에(학생때) 한번 그런 경험이.. 근데 그 때 걔네들 앞에 딱 가서 (저는 그냥 여리여리한 일반 여자, 상대방은 커다란 학생들 무리였는데 그냥 얼굴 바로 앞에 대고...) 저도 같이 비웃는 얼굴로 더  "칭챵총창총창??칭칭총?삥뽕빵빵뽕뽕!!"하며 비웃어주고, 머쓱한지 어이가 없는지 뻥 한 얼굴 뒤로 한채 세번째 손가락 한번 세워주고 바로 그냥 집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전.. 세월이 지나서 아마도 면역이 된 거 같네요.. 힘내세요..이궁...

  • 추천 1

ReelleZahlen님의 댓글

ReelleZahl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 11년전 베를린리포트에 전해지는 인종차별에 대항한 전설적인 한국인 이야기
아래 링크 참조 ㄷㄷㄷ 조회수만 1만 ㄷㄷㄷ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0200&sca=&sfl=wr_subject&stx=%EC%95%84%EB%9E%8D&sop=and

  • 추천 1

Maxwell님의 댓글

Maxwe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들은 그런식으로 인종차별하면서 코란 좀만 욕하면 테러나 하고 자빠져있고...

무시하세요.

인간이 아니고 일종의 게임하다가 나오는 몬스터나 NPC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세요.

  • 추천 2

프랑스안나수이님의 댓글

프랑스안나수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무시가 제일 나은 듯.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고, 관심받고 싶어하거나 말걸고 싶은데 저따위 방법으로 접근하는 경우도 있구요. 저는 주로 대꾸도 안하고 눈길도 안주는데 한번은 시내에서 저녁/밤에 그 이상한 소리내면서 계속 따라오더군요 사람들 다 쳐다볼 정도로. 개무시했는데 트램 정류장까지 따라오더니 제 앞에 와서 웃으면서 정식으로 헬로우?하더군요. 그래도 개무시 ㅎ 너랑 말할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아예 대꾸도 안했더니 헬로우? 몇번 하더니 사라지더군요. 관심받고 싶어한 거 알지만 그런식의 접근은 상대방이 무례하다고 느끼고 무시당한다는 걸 그들도 경험으로 배우겠죠. 그런류는 보면 트램에서 내리는 독일 여자, 인종 가리지 않고 헬로우? 연발 ㅋㅋ 그게 아님 진짜 습관성입니다. 자동반사적으로 하는 애들이요. 진짜 짜증날때는 한국어로 욕해요. 그럼 욕은 뜻은 몰라도 느낌적으로 눈치 채는 것 같애요.
근데 진짜 인종차별은 우리나라가 더 갑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지금은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전 오히려 독일에서 어린애들이 의외로 외국인(동양인)에게 곤니찌와 니하오 이런거 안해서 더 놀랬어요. 거의 못본 것 같애요. 유럽 어디였는지 모르겠는데 (벨기에였던 것 같은데)관광지에서 애들이 무리지어서 곤니찌와 하면서 따라온 적도 있거든요 같이 사진찍자고 ㅋㅋ 이건 뭐 호기심의 일종이겠지만 그래도 한동안 독일에서도 애들 피해다녔는데 좀 지내보니 독일에선 교육이 참 잘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일단 개무시가 정답인 것 같고 근데 워낙 한국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심한지라,,,, 우리도 반성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기경종님의 댓글

유기경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저도 지난 여름에 길을 지나다가 스친 남학생이 '칭챙총'하고 속삭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처음 당하는 일이라 모골이 송연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우두커니 서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별것아닌 인간이고 긴장할 가치도 없었는데ㅎㅎ인종차별을 경험하는건 그 사회에 완전히 섞인것 같다고 생각할때 넌 아니라고 말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참 그럽니다.

소보루님의 댓글

소보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꾸 이런 글 읽다보면 이주민들이 그런 걸 더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건 좀 편협한 생각인 것 같네요. 여기 토박이들도 그런짓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독일 어린이들에게도 욕과 손가락욕 다 들었습니다. 솔직한 생각으로 영국이랑 비교하면 독일 어린이들이 그닥 다문화에 대해 잘 교육받았다고 생각되진 않는군요.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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