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 독일어가 안되서 슬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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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파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765회 작성일 15-10-21 20:39본문
세미나도 막막하고 만나서 얘기하는 것도 어렵고.
그나마 호감이 있던 독일애에게 나름 고백을 했는데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까였습니다ㄲㄲㄲ..
말하기 뿐만 아니라 듣기도 문제 많은 거 같다며 널 sympathisch하게 생각하지만 별로라네요
가뜩이나 독어 안되는데 설움 폭발.. 하.. 그나마 말 걸어주는 애가 이모양인데 다른 애들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 얘를 세미나에서 계속 볼텐데 기분이 참 지랄맞네요 하소연할 곳이 없어 베리에라도 글 남깁니다
댓글목록
하품마렵다님의 댓글
하품마렵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냅시다
앞으론 호감가는 사람한테 고백 같은 거 하지 마시고 그냥 계속 계속 더 친해지기만 하시는 걸 추천 (할 수 있다면) ㅎㅎ
xxleexx님의 댓글
xxlee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화이팅입니다 ㅠㅠ 저도 독어가 힘들어서 미치겠어요... 정말 이렇게 어려운 언어 처음 봤다니까요... 하아 ....
pattzzi님의 댓글
pattz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힘내세요. 주눅들지도 마시구요. 한국에서도 다른나라 학생이 우리나라와서 우리말로 더듬거리며 배워보려고하는 모습이 얼마나 이뻐보입니까..점점 늘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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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egel08님의 댓글
Spiegel0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언어를 배우는 만인의 고민이죠ㅎㅎ
Jangw님의 댓글
Jangw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드시겠지만 출발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구구단도 처음에는 쉽게 외우지 못하듯이 .. 최선을 다하시겠지만, 포기하고싶을때쯤
다시 노력을 더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을 것 입니다.
solar님의 댓글
sola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는것과 열심히 노력해도 다른 유럽애들과 비교해서 안된다고 생각해 실망하면 겱국 자신만 해롭습니다. 해롭지 않게 생각하고 사는것 그것이 잘 사는것 이겠지요..
ddong님의 댓글
dd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거진 2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음식 주문 하는 수준 밖을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읽기는 늘고 있다고 쳐도 듣고 말하기는 바닥 기어요- 어디가서 챙피해서 2년 살았다고 말도 못합니다.
힘내세요!! 어느 순간 터닝 포인트가 올거예요, 고백도 먼저 하고 멋있습니다. 싫으면 그만이죠 뭐! 당당하게 또 만나고
부딪히고 하세요- 좋으면서 고백도 못하는 용기 없는 사람들도 천지 때깔입니다. 님이 멋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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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금이님의 댓글
봉금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3년을 살고 있지만 거의 2년동안 혼자서 못다녔죠. 그러다가 학교도 겨우 입학했는데... 말 많이 해야하는 디자인과인데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길... 매일 잠들기전에 기도합니다 ㅎㅎ 참고로 낼모레 마흔됩니다. 이런저도 하는데... 힘내세요~~
아 그리고 ddong님 말씀처럼 고백도 못하는 용기 없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그렇다고 물러서지 말고 계속 그 여자한테 달라붙어서 독일어 배우세요. 혹시 알아요 그런 모습에 그녀도 마음을 열지. ㅋㅋ 화이팅입니다.
mimiko님의 댓글
mimi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 .. 저는 온지 5일 댓는데 .. 앞이 캄캄합니다 .. 친구 해요 카톡 id mimiko85 입니다 . 연락 주세요 ㅠ
공기좋다님의 댓글
공기좋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내요 저도 2년 살았지만 독일어 너무 어렵고 공부하는 것고 힘들고
외롭고 ㅠ ㅠ 나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다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