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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두달째되어가는데 목표없이 온 독일유학 정말 힘드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yungeeee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8,741회 작성일 14-11-11 00:05

본문

올해 한국나이로 20살이고 지금 독일에 온지 두달이 넘어가네요 ^^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 수능을 못봐서 도피 유학을 왔다고 해도 반박할 거리가 없습니다. 근데 정확한 목표 없이 온 유학이 이렇게 저를 괴롭힐 줄 몰랐네요. 지금 베쯔바이듣고 있으며 수능이 4.5등급이라 사이버대에서 1학년 학점채우고 콜렉 들으려고 계획을 세워 놨는데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일까 내가 대학에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정말 하루에도 몇백번씩 절 괴롭힙니다. 먼저 유학을 가본 제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하다 아닌거 같으면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주지말고 빨리 접으라구요 베리에서 본 글 중에서도 90%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글도 읽엇구요,,, 이런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 제가 저도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어요 ,,,아직 시작도 안해봤지만 내가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이나 할 수 있을까? 내가 독일 대학에서 공부할 끈기와 패기는 없는 애 아닐까? 하구요,,,그러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 근데 전혀 기뻐할 수 없엇어요 왜냐하면 그 꿈을 이루기위해선 한국에서 수능을 다시 보는 방법이 제일 빠른 길이 더라구요  만약 제가 1년동안 수능공부를 다시 해서 꿈을 이룰수있을 만한 성적이 나오면 한국에서 대학진학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무조건 4.4등급 보다는 훨씬 높은 등급을 받아서 독일로 오고 싶은데,,저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냥 여기서 계속 어학하다가 콜렉 들어가서 졸업하고 대학을 간다. 아님 한국에서 수능을 다시 보고 제가 원하는 꿈을 한국에서 이루거나 아님 4.4등급보다 높게 받아 독일 대학으로 바로 진학,,(사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지 않아 수능점수가 된다해도 바로 대학으로 못갈수도 있지만요)
사실 후자는 저의 주변사람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줄거라고 생각해요 나하나만 믿고 독일로 보내준 엄마 아빠에게 너무 미안해서,,

제글이무슨말인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실거예요 100% 이야기를 밝힐 수가 없어서 부분부분 쓰다보니 연결이 매끄럽지못하네요 죄송해요 ㅠㅠ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한심하게생각되시겠지만 날선 말보다는 여러분의 진심어린 의견을 듣고싶네요
추천3

댓글목록

Blackswan님의 댓글

Blacksw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유학준비생으로서 주제 넘을지는 모르겠지만 힘들어 보여서 몇 자 남겨봐요.

사실 제가 보기에 글쓴님은 성취감을 맛보는 게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어리시지만 써놓은 글을 보면 아직 뭐 하나 제대로 해서 마무리한 게 없어보여요.
많은 사람들이 반복하는 실수이기도 하지만, 이걸 해볼까 저걸 해볼까, 최선의 방법은 없을까
만약 이렇게 했는데 안 되면 어떡하지, 후회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실제 행동을 하는데 방해를 많이 합니다.
사실 하기 싫거나 힘들다고 느껴지는 일을 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보다 해야될 일을 하지 않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훨씬 크거든요. 일단 하세요.
설령 지금 가시는 길이 최선이 아니라 할 지라도(사실 그 최선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 여정을 통해서 얻는 게 분명 있을 겁니다.
그걸 조그만 일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연습을 하세요.
세부목표를 많이 설정하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큰 그림도 중요하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수 많은 역경을
마주치게 되는데 40키로나 남았네, 39키로 남았네, 38키로 남았네...이런 식으로 하면 완주하기 힘듭니다.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당장 뭐라도 해서 이루세요. 그게 대단한 일이든 사소한 일이든 상관없어요. 지금 글쓴님에겐 방향설정보단 일어나서 걷기 시작할 힘이 필요합니다. 걸을 수 있고 ,뛸 수 있게 되면 방향을 제대로 정하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뛰세요.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기본기입니다. 수영을 예로 들면, 프로로 키워지는 분들은 발차기만 한달 배우죠. 어푸어푸, 팔꺾기도 한달 넘어야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진 무한반복 자세교정만 합니다. 수영이 아니라 걍 물에서 막노동하는 수준이에요. 근데 아마추어들은 대충 하루 이틀 자세배우고 수영하면서 늘립니다. 처음엔 아마추어가 잘 하겠죠 당연히. 하지만 프로로 키워질 분들이 수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1주일이면 3달동안 수영했던 아마추어들을 따라잡아요. 그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아마추어는 평생 아마추어로 남는거죠. 기본기를 다지세요.

20살에 뭔가를 도전했다는 거 대단한 겁니다. 결단력이 있고 용기가 있는거에요
거기에 열정과 실천력을 더해보세요.
나중엔 현명함과 계획력까지 더 하시구요.
하지만 한번에 너무 욕심내진 마시구요.
자신감을 가지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추천 5

사람님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을 읽은 제 인상은, 자괴감과 낮은 자존감입니다.
타인이 보는 나
자기불신
타인에 시선에 의해서 좁아진 본인의 시선
"(소극적으로 형성된)이루고 싶은 꿈" 이거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부담.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1. 미루고 있는일 반드시 해야할 일 부터 먼저 끝내세요. 중요하지 않은 일은 시작하지 마시고
    밀린인 꼭 필요한 일만 하세요.
    인터넷, 티비 멀리하세요.
    주변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세요. 주변사람들이 본인에게 섣불리 조언을 하거나 충고하는 일을 피하세요    본인이 집중하는데 방해하게 하는 요소를 처리하세요.
0. 해좀 날때 나가서 산책좀 하시고, 괜찮은 곳에 가서 맛있는 것좀 드세요.
1. 본인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세요.
2. 본인의 감정, 생각 두려움을 글로 써서 본인에 심리적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인정하기 싫은 본인의 모습도 왜곡하지 마시고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3. 본인의 삶에 대한 기억을 되새겨 보세요. 0세 부터 지금까지.
    본인을 아프게 했던일이나, 힘들었던 일들도 짚어보고, 머리속으로 그때 ~이랬다, 나는 ~이랬다. 식으로 정리하세요.
4. 본인을 현재 힘들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세요.
5. 니가 고생이 많다, 많이 힘들겠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sich um sich kümmern하는 법을 배우세요.
6. 어떻게 그 힘든 일에 반응(대응)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 일들을 100퍼센트 없엔?다기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 지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일에 대응하고
    바꿀수 없는 것은 그대로 품으세요. 그러나 정신적으로 한번 소화하세요.
7.내가 원하는 내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비현실 적이거나, 장황할 필요없고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모습을 그려보세요. 예: 쓰레기는 밀리지 않고 버린다. 누군가를 만나면 웃으며 인사한다 등.
8. 내가 원하는 긍정적 내 상황을 그려보세요.
이상적으로 상상하지 말고, 현재 내위치에 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만한 긍정적인 일을 찾는 거에요.
9. 해야할 일들을 나열해보세요.
-> 실행
9. 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과 통화하셔서 본인의 심정을 솔직히 이야기 하세요.
 
위의 님이 올리신 제한적인 정보로 이렇게 하세요~ 라고 말하는 건 어려운일인것 같고,
제 판단으로 님의 고찰이 깊지 않으며, 판단을 남에게 의존하는 듯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남에게 조언이나, 판단을 위한 의견을 구하기 전에 많은 본인이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본인을 믿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세요.
그게 님의 삶에대한 본인의 권리를 되찾고, 권리에 따른 책임을 지며, 주체적으로 사는데 도움이 될꺼에요.

어떤 시도나 다짐을 했을때, 그것이 지켜지지 않았을때
본인을 비난하기 보다, 내가 그랬구나 다시해보자 식으로 의식적인 길들이기가 필요해요.

  • 추천 7

평생쟁이님의 댓글

평생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님과  Blackswan 님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제가 보기도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된 상태인 것 같네요. 자라면서 스스로 하는 법을 점차적으로 터득해서 20살되면 부모님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있을 정도 되야 하는데.. 아직 부모님으로부터도 정신적 독립이 안되어 있네요. 자기 인생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군요. 남들 눈에 맞춰져 있네요. 그런데 고집은 무지 쎄서 교육과정도 잘 따라오지 못하셨네요. 

학교에서 그 성적 받았다면 공부에 흥미도 아주 없는 상태이고, 남들은 하기 싫어도 공부하는 반면, 하기 싫으면 걱정만 하고 하지 않는 타입이네요. 이걸 게으른 거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재수해서 얻을 수 있는 성적 목표도 가장 최소한의 라인.. 재수해서 그 동안 몰랐던 사실 제대로 익히고, 새 출발 하자인 것보다 이것만 넘으면 되겠다는 가장 최소한의 노력을 최대의 운을 바라는 타입인듯해요. 이걸 도둑놈 심보라고 합니다.  뭐든지 쉽게 쉽게 갈려고 하는…운 좋게 성적을 얻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다면 그 다음은요? 기초가 없는데 대학과정이 머리에 들어오겠습니까? 대학진학과정 중에 떨어지나 대학 중간에 떨어지나 어차피 피차 일반으로 오히려 진학 못한 게 시간을 아꼈으니 더 행운이겠지요. 인생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선까지 노력해놓고 그 다음 결과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리고 안 되도 과정 중에 얻은 것이 있으니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거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친구들 대학생 나이에 자기는 공부 다시 한다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자기 12년 (초중고)에 게을렀던 거 한꺼번에 몰아서 죽을힘 다해서 몇 년 안에 만해한다면 그 다음 새로운 인생 분명히 펼쳐집니다.

사람님과 Blackswan 님의 조언처럼 뭐든 하세요.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던 계획표를 실천하던 뭐든 시작을 하세요. 몸이 건강하면 자연적으로 정신도 건강해집니다.

  • 추천 5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세분이 인생에 대한 조언 충고등을 해주셨기에 전 그건 생략하고 현재 님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드리자면..
한국 돌아가시는게 낫다고 봅니다..쭉 여지껏 님의 글을 읽어본바.. 목표가 의대였다 간호사였다가 자꾸
바뀌시기도 하고 ..가장 문제는 나중에 한국가서 일하고 싶어하는 것인데..
이걸로 보아 정말 님이 느끼는대로 도피성 유학으로 독일은 입학하기 쉽겠지..라는 생각에..
오신거 같은데..어차피 한국에서 일하는게 목표라면 한국으로 돌아가서 한국에서 마치는게 돈 절약 시간절약
님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가서 좀 알바등도 하시면서 사회생활도 해보시고요..
그리고 기본기가 안되어 있는 사람에게 특히 우리 사람의 신체를 다루는 학문을 공부하게끔 독일이
그리 만만한 곳도 아니고요. 지금 님의 성적 모든 상황을 고려해도 의학계열로 독일에서 공부하는건
매우 힘들어보입니다.. 힘든걸 떠나서 어차피 여기 졸업을 한다쳐도 한국 돌아가서 다시 한국어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왜 그런 수고를 하시려는지요?

  • 추천 3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그리도 독일이 대학교 랭킹등의 순위매기기에ㅓ 평준화이지..
우리가 아는 기본조건이 충족된다고 모든과에 입학이 가능하고 공부할 수 있는
평준화가 아닙니다.
법학 의대 약대등은 우리나라처럼 입학커트도 높고 지원률도 굉장한 곳입니다.

  • 추천 2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정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사람은 절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 걱정과 고민을 해봤자 변하는 건 없을 겁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상황에 좌절감만 느끼게 되겠죠.

인생은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단순히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기에 쉬워보이지 개개인에게는 냉정하고도 냉혹한 현실입니다.

글쓴분은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이루었던 사람들이 했던 노력들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학계열로 진학하고 싶다면 잠도 못자고 공부해야됩니다. 그런 노력이 일년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시절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글쓴 분은 그정도 노력도 안하고 쉬운 길 부터 찾는 다면, 그들의 노력을 비웃는 것 밖에 안됩니다.

지옥을 멀리서 찾을 필요 없습니다. 인생이 바로 지옥입니다.

정말 하고 싶은게 있다면, 본인 뼈 부터 깎을 준비하세요. 결정은 본인 몫입니다.

sosodyd님의 댓글

sosody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진짜 20살 나이에 대단하네요 남들은 놀기 바쁠시간인데 허허

걱정고민할시간에 위에 여러분들이 조언해주신것처럼 모든 해보세요

행동하다보면 답이 보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

덕이아빠님의 댓글

덕이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면 여행을 가겠습니다. 특히 영국에 우퍼 프로그램으로 그냥 농장일 도와주며 대자연속에서 한 1년 뒹굴다 보면 뭔가가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은 얼마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벌수도 있지요.
그리고 그대의 젊음이 부럽네요.

schokochoux님의 댓글

schokochou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달이 지나 지금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지 동갑으로서 궁금하네요. 그럴 수 있어요 나도 어쩌면 엄마의 욕심?을 못채워 나가려고 하고 있으니까요. 우리 세대때 더 뭘 해야겠다는 부담감. 주변 시선 의식. 실수에 대한 두려움. 이런게 크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서 살아보고 그곳 삶이 여기보다 더 좋게 느껴지고 앞으로도 그럴꺼라면 거기서 학업을 마치거나 직업교육을 받는 걸 추천해요. 아니면 여기와서 다시시작해야할텐데. 수능공부가 .. 쉬운건 아닌데 다시 한국가서 시작한다해도 잘 안되서 거까지 날아갔는데 수능이 잘 나올까 싶어요. 한국의 현실은 알 거라고 생각해요. 미래에 어느 나라에 있느냐가 일단 진로?의 첫단추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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