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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시소설 In Erwartung vor dem Frühling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750회 작성일 13-02-28 13:13

본문

독일어 시랍시고 써 놓고보니, 어딘가 표현이 잘못된 것 같아서 영 자신이 없습니다 , 베리의 독일어 고수님들 ! 이 서툰 독일어 시를 읽어보시고 오류를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봄을 기다리며" 라는 우리식 표현을 독일어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표현이 될런지---? 


In Erwartung vor dem Frühling

        봄을 기다리며

 
Als lautloser Regen in der Nacht
mit dem Ast kosen hat,
höre ich das Murmeln,
dass der Frühling den Silberstreifen herunterhängt.

소리없는 밤비가
나뭇가지를 적실 때,
나는 듣노니
봄이 희망의 빛을 드리우는 속삭임을.

"Ich soll dir helfen,
deine Sorgen zu beenden,
mit solcher Wärme,
wie das Tauwetter."

"그대의 근심을 그치도록
내가 도우리라,
눈 녹이는 봄날씨처럼
따뜻한 마음씨로."

Aber ich bin jetzt
ganz erschöpft und alt,
wie ein Adler
seinen Flügelgelenk abgebrochen ist.

그러나 난 지금
날개죽지 부러진
독수리처럼
늙고 지쳐있다네.

Dennoch warte ich ungeduldig ;
die Silberstimme der Frühling-Jungfrau,
den lustigen Vogelgesang,
die graziösen Wellen des Bächleins.

그럼에도 난 애타게 기다리노니 ;
봄처녀의 은방울 같은 목소리를,
즐거운 새들의 지저귐을,
실개천의 재잘거림을.

                            27. 02. 2013
추천0

댓글목록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레님, 안녕하세요.
전 독일어 고수도 아니고, 오류도 지적할 상황도 전혀 아닌 처지지만,
님이, 저를 생각하시면서 지었다는 "저 은빛 세계" 를 항상 고맙게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남에게 신세진것은 불편함을 항상 느끼기에,뭐라도 그에 보답하고 싶어서, 주제 넘게 혼나더라도 또 뛰어 들었는데요.
이곳 베리 보니까, 어떤 분은 독일말은 아주 잘하시는데, 한국말은 쬐끔 그렇고, 반대로 한국말은 아주 잘하시는데 독일 말은 그냥 그렇고,저 같이 두개다 엉망인 사람도 있고, 하지만 그 두개 나라 말을, 제 맘에 쏙 들게 하시는 분을 발견 했는데, 그 분을 추천 해 드리고 싶은데, 그 분이 님께, 시간이 없음에도 빨리 관심 갖게 하시려면 아무래도 님이 다음부터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셔서, 예를 들자면, 수수께끼를 내셔서 정식으로 공모를 하세요.
상품은 뭐 꼭 큰 상품이라기보단, 공모라는 데 의미가 있는 거니까,님 사시는 주변 숲길을 산책 하시면서 산나물이라도 있는지, 아니면 요즘은 냉이철이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그런거라든지, 민들레라든지, 제배님 근처에는 산마늘 같은 것도 많다는데, 그런거나 뭐든지,아무튼 그런거라도 그냥 한주먹 만큼이라도, 뜯으셔서 흥미있게 도움 청해 보세요, 저 지금 또 주제 넘나요?
님은, 마음이 하늘 땅 만큼 넓으신 것 같아서, 이해 해 주시라 믿고, 저 지금  또 까불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은 성함이 f 자로 시작하는 분인데, 얼마전에 님께 친절하게 댓글 다신 분인데, 그분이 한글과 독어를 진짜 제 맘에 쏙 들게 하셔서리...만약 이글 읽으시면 그분이 눈치채실 줄도 몰라요.
그분 외로, 더 많은 분 들 참여 하시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님은 선발의 자유권까지 가지고 계시니까, 더 좋겠죠?
참고로 전 이런것에 자신이 없기에, 다음부턴 빠집니당!
그렇지만 이번에만은 님께, 아무도 댓글 안 달았기에, 창피를 무릎쓰고 Senf 를 좀 치자면,
우선 님이 질문 하신 글 제목을 전" Frühlingserwarten" 이 어떨까 좀 생각해 봤구요.
독일어 표현도 주제에 쬐끔 껴 보자면,
1. mit dem Ast gekoset hat.....der Hoffnung dass der Frühling erwacht.
2.   
      Ich helfe dir
      Deine Sorgen zu nehmen
      Mit solcher Wärme
      Wie die Wonne des Frühlings
3. Adler  dessen Flügel gebrochen ist
4. Dennoch erwarte ich ungeduldig

Tipps:      ungeduldig=sehnsüchtig

                              =Die Stimme hell wie Glockenklang

                              =Des Frühlings jungfräulich Neuanfang

              Murmeln    =Flüstern

              Tauwetter  =Wonne

누구 흉내 쬐끔 좀 내자면,
        Frühlingserwarten

        Lautloser Regen in der Nacht

        Streichelt die Äste der Bäume

        Ein Flüstern ich höre-bin hellwach

        Vom Frühlingsanfang ich träume

그리고 섬세한 분위기가 남자와 여자가 또 다를 수도 있으니까 , 그냥 그냥...
이상 주제넘게 부족한 글로 한 몫 껴 봤습니당!
한겨레님, 좋은 하루 되세요.

P.s  그리고 제가 쓴 모든건 " ohne Gewähr " 입니당!

  • 추천 2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Nebel 님, 고맙습니다.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Frühlingserwarten" 이라는 명사를 쓸 경우엔, 제가 표현하고자하는 "봄을 기다리며"라는 뜻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데요....
Murmeln  과 Flüstern 두 낱말을 두고 고민하다가 비가 나무를 적시며 내는 소리를 표현하기에는  귓속말로 하는 속삭임이라는 뜻이 강한 Flüstern 보다는 두런두런 작은 소리를 낸다는 의미의  Murmeln 이 더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안개속에서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ImNebel님의 댓글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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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bel님의 댓글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레님,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제가 올린 음악에 대해 님의 반응이 없으셔서 저 다시 들어왔어요.
이 노래를 다른 가수들도 많이 불렀고, 이분도 다른 옷 입고도 불렀지만, 그래도 이게 님께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 심사숙고 해서 올린건데, 왜 대답 안 하세요?
언젠가도 뭔가를 저에게 그냥 침묵 하시더니, 님 저 삐지고 토라지는 것 잘 아시잖아요.
그것 완화 시키실려면, 님의 노력과 시간이 좀 걸릴텐뎅, 전번 같이 이유 모르고 무조건 사과 하시지 말고 잘 챙기세용.
이렇게 작은게 쌓이다 보면 크게 터지는 거라구용.
그리고 님이 제게 위에서 질문 하신 거는 fatamorgana 님이 잘 설명 해 주셔서 전 그냥 침묵 했는데, 거기에 대해 님이 확실한 결정을 안 하신 것 같아 제가 도 좀 끼자면, murmeln 은 그냥 뭔소리인지 알아 듣지 못하게 낮은 목소리로 웅웅웅, 중얼중얼 투덜투덜투덜, 마치 소리가 말로는 이해가 안되는 꿍얼 거리는 것,작은 물소리도 그에 해당 되겠지만, 그러나 님의 뜻은 그게 아니고,알아 들을 수 있게, 봄의 희망의 빛을 드리우는 속삭임이니까 flüstern 같이 알려야 하잖아요.
어차피 둘다 소리긴 하지만, 님이, 알아 듣게 살포시 알려야 더 생기있고 ,낭만 적일거라구요.
 뭔 말인지 못 알아 듣게, 웅웅 거리기 보다는요.
어쨋든 간에 fatamorgana 님과 저는 똑같은 표니까 2:1이기 때문에 당장 항복 하세욧!

아이코, 저 이제 님께 할말 없어용.
Frühlingserwartend 인데 d 를 지금 보니까 잊었어요. 흑흑흑, 창피,창피,창피...
지금 보니까, 밑에도 똑같은 실수를 했네요.아이고,
이렇게 덤벙대니까 실수가 자꾸 자꾸 탄로 나나봐요.
Ich warte auf den Frühling.
Ich bin frühlingserwartend.
아마도 둘다 똑같은 뜻일 거에요.
착하신 fatamorgana 님이 저 민망하게 안 하실려고 가만히 계셨나 본데 ,제가 그놈의 d 를 잊은 걸 말이에용. 눈이 4개나 되면서 빼놓아 죄송해요.
모든 분이 저에게 이렇게 반성의 기회를 주니까, 더 미안하고 챙피하게 느낄수 있잖아용.
저 지금 시간 없지만, 더 창피하기 전에 빨리 쓰고 어딜가야 하는데, 그리고  저 fatamorgana 님과 도 할 말이 있는데, 중요 한 것은 아니고 그냥 사는 얘기,이방 가끔 노크 해달라고  안부 좀 전해 주세요.
님께도, 아까는 햇빛이 활짝 뜨더니 지금은 구름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밝은 하루 와 좋은 하루 되시라고 빌께요.
안녕히 계세요.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겨레님. 안녕하세요 Im Nebel 님.

부족하지만 저는 아래처럼 옮겨 보았습니다.


Wartend auf den Frühling

Wenn der lautlose Nachtregen
Äste nässt,
Ich höre dich, O Frühling,
das hoffnungsvolle Licht ins Ohr flüstern:

"Ich helfe dir deine Sorge
hinweg zu nehmen,
wie ich mit meiner Wärme
die Erde vom Schnee befreie."

Aber ich bin nun so alt und müd'
wie ein Adler, dessen Flügel
abgeknickt sind.

Dennoch warte ich sehnsüchtig
auf die wie eine Silberglocke klingende Stimme der Frühlingsjungfrau,
auf das Zwischtschern der fröhlichen Vögelein,
auf das Gesäusel der Bächlein.

비가 내리니 정말 봄이 가까이 다가 온 것 같습니다. 이제 곧 다시 햇빛도 볼 수 있겠지요.

좋은 주말 맞으시길 빕니다.

한겨레님의 댓글의 댓글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atamorgana 님, 역시 기대했던 대로 서투른 제 시어에 비교할 수 없는, 격이 높은 시어로 표현해 주셨군요.  특히 마지막 두 줄 auf das Zwischtschern der fröhlichen Vögelein, / auf das Gesäusel der Bächlein 은 제 실력으로는 감히 생각하지도 못했던 훌륭한 표현이십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fatamorgana님의 댓글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지금 보니 Zwitschern 을 잘못 쓰기까지 했네요. 님이 올려 주시는 삶과 땀 그리고 마음이 넘치는 보석같은 글들에서 제가 훨씬 큰 것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봄 내음이 물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urmeln 은 무슨 말인지 알아 듣기가 힘들 정도로 분명하지 않게 작은 소리로 웅얼거리는 것이고, flüstern 은 비록 말소리의 크기는 작아도, 귀에 대고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속삭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 한겨레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ImNebel님의 댓글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atamorgana 님, 안녕하세요.
전 아주 뭘 미리 예언해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전 은근히 님께서 오셔주길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나타나실 줄은 미쳐 생각 못 했다는...
와우! 아주 감동입니다.
님 직업은 무엇인지 모르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님글  한글이나 독어나, 위에  제가  이미 언급 한 것 처럼, 아주 수준급이라는 것을 항상 느꼈었는데 아주 짱입니당.
눈팅 할때부터 지금까지 베리에서 제일 제맘에 맞게 항상 쓰시더라구요.
더욱이 지금 제 속맘으로 의 기대까지에 꽉 들어맞춰 주시기 까지 하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fatamorgana님의 댓글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지나치게 칭찬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관심있게 지켜 봐 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정말이지 오늘은 봄날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앞으로 자주 뵐께요.

ImNebel님의 댓글

ImNe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겨레님, 안녕하세요.
오늘 또 제가 뭘 좀 실수를 해 그대신, 뭐라도 모범적인 분들께 상장좀 드려야겠어요.
그래야 제맘이 좀 편할 것 같아서요.
님께는 인내의 상장을 드립니다.
fatamorgana님께는 아슬 아슬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볼수 있었던 그 분의 댓글의 수가 2등으로 님께 선사하신 것 같아서, 2등 상장.
그런데 그 분은 항상 올바르고 점잖은 분이 너무 댓글을 아끼시는 것 같아요.
저 같은 실수 많은 사람이나 아껴야 하는데.
아무튼 그분이 지금까지 님께 2등으로 많은 댓글 을 남김에, 님도 약간 뿌듯 하실 것 같아 이곳에 남깁니다.
두 분 모두 평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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