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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daf 질문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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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510회 작성일 13-01-16 20:19

본문

사설어학원에서 9개월 공부하고 부설어학원에서 DSH 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언어 의사소통하는 그런 것은 불편함이 전혀 없지만,
DAF DSH  두개 다 봅니다. 뭐 특징은 많이 다르지만,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서 ..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둘중에 하나라도 붙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 하고 있는데요.
일단 2월에 보는 DAF는 첫번째 다프인데 80프로 넘는게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한달도 안남은 이 시점에서 공부를 어떻게 하는게 효율적일까요..?? 무작정 이렇게 질문하면 엄청 성의없어 보입니다만, 공부방법을 바꿔봐도 틀리는건 똑같고.. 오늘 학원선생한테서 이러면 합격 못한다라는 말을 들으니 머리도 아파오고 맘이 복잡해집니다. 한국에서 기다리는 부모님생각하면 정말 이러면 안되지 이러면 안되지..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데 공부 방법이 잘못 됐는지, 자꾸 제자리 걸음이네요. 여자친구는 공부를 너무 많이해서 오히려 더 안된다 좀 휴식을 취하라 이렇게 말하지만, 휴식을 취할수 있어야 취하지 않겠습니까. 베리에 있는 DAF 팁을 봤는데 저에게 맞는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무작정 공부합니다. 무슨 계획이 없이 읽기하다가 쓰기도하고 듣기도 하고, 하지만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는 저에게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참 난감합니다. 독일인과 의사소통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어서, 그사람들은 자꾸 저에게 "합격한다고" 이렇게 말하지만, 기분이 뭔가 침침하고... 내가 실망만 안겨주는건 아닌지 부담감이 큽니다...

부디 읽으시면 저에게 따끔한 조언이나 충고 또는 팁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추천0

댓글목록

이용혁님의 댓글

이용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SH는 안 봐서 모르겠구요, TestDaf는 의사소통 하는 데 문제 없으면 붙으실걸요? (합격한다 라는 건 전 영역 4점 기준으로... 물론 5점 받으면 더 좋겠죠? ㅎㅎ)

사람마다 일하는 타입, 공부하는 타입이 다를텐데, 저 같은 경우에는 설렁설렁 했습니다. OKBR님의 경우 "한국에서 기다리는 부모님 생각"이 부담이 되어 초조하신 것 같네요. 그런 경우에는 저같이 슬렁슬렁 하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아무튼 제 경우에는 친구들이랑 맥주마시고 놀면서 슬렁슬렁 학원 수업만 따라갈 정도로 공부했어요. 딱히 시험준비반은 안 들었구요. 제 나름의 공부 방식은 그거였어요. 좋은 친구랑 맥주 마시고 취중공부하기 (이건 좋은 친구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라붙긴 하네요...) + 학원 다니기 + 학원 숙제하기 + 종종 라디오 듣기 (Berlin Info-Radio 추천. )

한국에서 배울때는 좀 더 부지런했어서, 다이얼로그 소리내서 읽기도 자주 했어요.

전적으로 제 케이스일 뿐이지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무엇보다도, 애인 되시는 분 말씀대로 조금함을 조금 진정시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화이팅!

OKBR님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하나도 안배우고 지금 온지 일년되가는데
급하네여 ㅠㅠ 빨리 붙고 한국가고 싶은 마음에 만약 못붙고 한국에 가게되면
독일어도 까먹으면 아휴. 생각조차 하기싫네여 ㅠㅠ 마음같아선
쉬엄쉬엄 하고싶은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두려움만 커져가니...

머하지님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같은 경우엔 DSH 와 TestDAF 를 다 치르고 둘다 동시에 합격한 경우인데요, 공부는 Testdaf위주로 했습니다. DSH는 Testdaf 시험신청을 못하는 바람에 쳐봤는데 합격하더군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저의 경우엔 DSH가 확실히 쉬웠습니다. 일단 각 영역별 과락이 없어서 모자라는 부분은 잘하는 부분에서 만회하니까 긴장도 덜 되더군요. 듣기도 두번씩 들려주고. 테스트다프는 물론 여러번 쳐보면 경향이나 형태분석이 가능하고 또 객관식도 있지만 영역별로 모두 4이상을 받아야 하는 부담감이 있죠.

테스트다프는 듣기와 말하기에선 공부파트너와 같이 연습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더군요. 그리고 Wissenschaft관련해서 비디오 클립이나 뉴스를 자주 듣고요, 혹은 기사를 읽기도 했고요. 쓰기도 시간을 정해놓고 외울수 있는 Einleitung, Umleitung, 등 문장들은 자기가 원하는 데로 작문을 해서 그것만 쓰는 것도 시험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테스트다프는 거의 시간싸움이라고 보면 됩니다. 시간 정해놓고 연습많이 하세요. 홧팅!!

머하지님의 댓글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그리고 쓰기에서는 긴문장을 쓰기 보단 짧아도 조리있는 문장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길면 문법이나 표현상에 실수도 많아지고 독일애들이 읽는데도 이상하게 느끼는 경우도 많거든요. ^^

OKBR님의 댓글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의 문제는 문법입니다.. 문법이 딸려도 너무 딸려서.. 선생님이 보통 아시아인들은 문법은 거의 만점인데 왜 나는 이모양이냐고.. 한국에서 배운거 없이 일년동안 독일 생활하면서 배우다 보니 거의 실생활에 쓰는 언어는 무거운문법이 적용되지 않더라구요.. 뭐 제가 열심히 해야겠지만은, 비자도 얼마 안남은 상태에서 여러가지 겹치니 참 힘들어집니다 외롭다고 느낀적 한번도없는데 힘들다고 느낀적은 요새 많이 느껴지네요.. 좋은하루되세요^^

머하지님의 댓글의 댓글

머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법이 딸리면 쓰기에서도 점수를 많이 못 받을 겁니다. 제 생각엔 시중에 나와있는 문법관련 노란색 책,문제만 잔뜩 있는 수험서가 있던데 그런것 풀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나오는 표현들은 왠만하면 외워버리시고요. 원래 일년정도 지나고 뭔가가 잘 안풀릴땐 힘들고 외로워 집니다. 허나 나중에 공부하게 되시면 아마 어학할때가 더 그리워 질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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