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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음식은 도대체 뭘 먹어야하는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8,261회 작성일 12-07-02 22:01

본문

여기온지도 반년이 됬네요..
저는 요리를 좋아해서 그게 제 취미이고, 많은 걸 해봤는데
그건 특별한 날이고 평상시는 스파게티가 전부이네요..
빵, 스파게티,, 점심엔 항상 고기, 저녁도 스파게티 아니면 고기...
개인적으로 야채를 좋아하긴 하나 (아니, 먹는걸 좋아합니다)
주로 유학생들은 야채 드실때 뭘 어떻게드시는지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만약 다른 레시피를 원하시는 분 있으면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네이버에도 있지만, 서로서로 돕고 살자는 의미로.................
고기와 술.. 안조은거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지금이나마 건강하게 살려고합니다 ! 공유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비도오고 우중충한데 좋은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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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뚜롱이님의 댓글

뚜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맨날 파스타같은것만 먹다가 질려서 레베가서 각종야채가 섞여있는 샐러드를 한봉지 사고 방울토마토랑 샐러드 소스랑 해서 자주 먹었었어요, 이번엔 오이를 사서 고추장에 찍어먹을 예정이에요

푸짱님의 댓글

푸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채소 이름을 모르겠는데요, 음.. 좀 부드러운거 있어요. 양상추보다 부드럽고 푹 퍼진 모양(설명이 좀 그렇지만요) 그거랑 아보카도 잘라서 넣고, 취향에 따라 치즈도 넣고, 토마토, 살짝 익힌 버섯, 오이+ 분홍빛 나는 balsamic 식초 있어요(검은 색깔의 발사믹 식초보단 향,맛이 덜하죠, 에데카에 가시면 있답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 넣어서 만들면 제법 괜찮던데요. 저한테는 맛있었는데 어떠실지 잘 모르겠네요. 사실 혼자 먹는데 이렇게 다 만들어서 먹긴 조금 귀찮긴하죠;; 호박이나 가지 같은거 썰어서 양파랑 넣고 볶아서 먹기도 하고요. 배추를 끓는 물에 데쳐서 쌈장(이거 좀 만들기 귀찮죠? ;;)에 찍어 먹기도 하고요. 마트에 가면 상추있던데, 고기 드실때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파프리카도 많이 파니까 작게 잘라서 넣어두고 먹으면 좋구요. 무쪼록 도움이 되셨길..

Musuji님의 댓글

Musuj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스타도 종류별로 만들어먹으면 나쁘지않습니다.
스프를 만들어먹을떄도 있고 카레라이스와 짜장을 만들어서 먹을때도 있습니다...
야채는 아끼지않고 숨풍숨풍넣어서요..
가끔 굴라쉬나 이쪽요리도 먹는편이구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그릴에 아스파라거스, 가지, 양파, 버섯, 슈파겔, 고구마, 감자, 토마토 등등 구워먹어요.
양파, 버섯, 고구마, 감자, 토마토 는 그냥 궈 드셔도 충분히 맛있고 아스파라거스, 가지, 슈파겔은 소금 후추 간해서 올리브유를 바른담에 구운 후 미리 달궈논 뜨거운 팬에 올려서 발사믹비네거 뿌려 먹으면 환상적입니다.

샐러드를 먹을땐 주로 드레싱 안뿌리고 그냥 먹는데요 체리토마토와 동그란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곁들이면 좋습니다. 간이 너무 심심하면 소금 후추와 올리브오일 정도. 가끔은 닭가슴살도 올려 먹기도 하는데요 닭가슴살 역시 소금 후추로 간 하시고 밀가루로 코팅 한 후에 팬에 바싹 구워서 먹으면 맛있죠.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단한 토마토 오븐 구이 레시피 입니다. 오븐에 들어가는 접시에 올리브유를 바르시구요.
토마토들을 반으로 잘라 이등분 해 속살이 위로 보이도록 가지런히 놓습니다. 그위에 소금, 설탕, 발사믹 비네거로 살짝 간을 하시고 마늘을 편으로 잘라 세 네개 정도 올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리브 오일 한두방울과 타임을 뿌린 후 오븐에 투입. 200도의 온도에서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구우면 환상적인 토마토 구이가 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좀 길지만 조리시간은 10분 정도로 간단한데다 초대상에도 어울리는 훌륭한 음식 되겠네요.

OKBR님의 댓글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음식은 처음들어보네요 !! 오븐에 들어가는 접시는 어떻게생겼는지..
오븐을 잘 안써서.. 아무튼 맛있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당!!

bravokim님의 댓글

bravo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지나가다 몇자 적습니다..마레도 셀러드 뷔페 미트네멘 5유로..저희 부부는 가끔 해먹기 싫으면 가서 담아 오곤 합니다..먹고 싶은 셀러드 직접 담아서 계산해달라고 하면 5유로에 빵도 좀 줘요..그거 사들고 마트에서 맥주 하나 사서 집에서 먹으면 하나 사도 둘이서 넉넉히 먹거든요..셀러드 먹고 싶어서 야체를 이것저것 사면 꼭 반은 버리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셀러드 먹고 싶으면 마레도 가서 사옵니다..혼자드시면 두끼는 드실수 있을것입니다..단 요령있게 잘담으시면 뚜껑만 닫히면 되니까요...^^

OKBR님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답변감사합니다 !!
어떻게 보면 간단한 거인데
저는 음식을 먹을 때 제대로!! 즉, 하나를 먹더라도 완벽함을 추구하거든요
공부도 이렇게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잠깐 드네요 !!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걸 복잡하게 생각하니 답이 안나올수밖에요 !!
흥미있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

사람님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항상 먹는 것이 똑같습니다. 그래도 3끼 모두 밥먹습니다.
어학원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먹는 메뉴로는
참지 고추장 밥
돼지고시 고추장 밥
가끔 여유가 있으면 양상추,버섯도 곁들여 먹습니다.
독일 도착하고서 어떻게 싸게 먹을까만 연구해왔습니다.
들어가는 것이 몇개 없기 때문에 레시피가 굉장히 중요한데
아무도 안가르쳐 줄겁니다.
이렇게 먹으면 한달에
식비로 30유로 미만 나갑니다.

OKBR님의 댓글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디게 귀여우시네요 ㅎㅎㅎㅎㅎ
"아무도 안가르쳐 줄겁니다." 무슨 각오라도 하고오신듯
제 생각엔 참지가 참치일듯 싶은데.. 참치 비싸지 않나요..
식비로 30유로 미만이 될 수있나요..??
전 그럼 지금 무지막지하게 행복한거네요................................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당...

  • 추천 1

치트로네님의 댓글의 댓글

치트로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치 마트가면 1유로 미만이라서 가격 괜찮아요! ㅎㅎ 저는 맨날 인스턴트 사먹고 하느라 요즘 식비가 와장창 깨지네요.. 정말 뭘 먹고 살아아햘지.. ㅠㅠ 자취한지 이제 2년이 다되어 가니 이제 웬만큼 요리도 해 먹어봤고.. 손님 초대하는거 아니면 귀찮아서 주방에 가지도 않게 되네요 이휴휴 ㅎ

winterkid님의 댓글

winterk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서요 한국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요즘은 밥을 주로 해먹고 있답니다
상추는 상추겉절이, 배추는 배추겉절이, 깻잎도 한국슈퍼서 사다가 깻잎겉절이,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계란한판 사다가 계란 조림을 해서 먹었답니다
반찬해놓고 밥만 해서 몇끼를 먹었드랬죠 여전히 계란 조림과 겉절이는 남았거든요
이렇게 해놓으시면 정말 오래 먹을 수 있어요 ^^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찮으면 그냥 중국 태국 타이나 일본쪽 라면 먹고..(헌국 라면은 넘 비싸서 어쩌다 한번..)

아님 거의 스파게티조 ..

리들이나 네토나 페니가면 그 1kg봉지에 수프용 야채 파는거 있어요

전 요새 그거사서 먹네요; 매일 야채 사는것도 귀찮고 써는것도 귀찮아서......ㄷㄷㄷ

스파게티도 뭐 간장..고추장 .. 뭐 이런저런 소스해먹으니

매일먹어도 맛만 좋네요 하하..

다른것만 줄이면 식비론 한달에 40유로로 생활가능한데 -_-;

맥주및 다른 간식거리에 돈이 좀 ;;;;;;; 일단 목표는

한달 식비 80유로에 맞추기 입니다 ㅜㅜ 마트만 한번가면 영...

  • 추천 1

rsoooon님의 댓글

rsooo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 온지 얼마안되지만
벌써부터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싶길래
마침,
집주인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김치찌개가 있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양배추절임 '자우어크라우트' 인데요^^

끊인 물에 자우어크라우트를 넣고 고추가루, 참치(저는 1유로 미만으로 ARDI 마켓에서 구입)를
넣고 끊으니 김치찌개맛이 나더라구요^^
추천합니다!!

알고계실지도 모르겠네요^^

site님의 댓글

s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베든 에데카던 리들 / 알디던 간에.. 어디가나 팔껍니다. 대략 100~200g짜리 종합 야채 세트(?) ^^;;; 1유로 안팎으로

보통 Radichio / Eisbergsalaat 랑해서 3~4종류 야채가 들어간..... (네토에선 99센트하는데.)

다 씻겨져 나오기 때문에 특별한 처리 할 것없이 밥이랑 고추장 해서 비빔밥으로 해먹거나
드레싱 사다가 샐러드로 먹거나(이럴땐 오이나 토마토를 추가하죠.)
육류가 부족하다 싶을땐;; 참치 통조림 하나 사다가 같이 비벼 먹으면

참치 비빔밥이 되지요. ㅎㅎㅎ 보통 2끼는 먹을 수 있지요

lilika님의 댓글

lilik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 아 좀 지난글이지만 댓글들 진짜 웃김 ㅋㅋㅋㅋ아침=빵,시리얼 과일. 점심=밖에서 사먹거나 샐러드 아님 그냥 대충때움. 저녁=역시 사먹거나 빵 아님 바나나같은거ㅡㅡ 먹고 사는거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거의 없는데 ㅋㅋ지금 생각해보니 고민할만하네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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