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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유학생의 애환이 담긴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시소설 Ein Wesen einer anderen We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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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겨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5.104) 조회 2,793회 작성일 12-01-18 21:45

본문

Ein  Wesen  einer  anderen  Welt

Einer  hat  mich  bei  einem  Spaziegang  gefragt :
Wo  kamst  du  her  ?
Ich  kam  aber  von  dem  Polarstern-
„ Aus  der  Milchstraße ! „

Als  ich  das  so  erwidert  habe,
habe  ich  ihm  eine  große  Freude  bereitet :
Endlich  bin  ich  meiner  Gattung  begegnet
in  dieser  verdammten  fremden  Welt !

Er  hat  mir  erzählt,  über  seine  Welt,
die  siebenhundert  Lichtjahre  entfernt  sei,
dass  da  kein  Leid  und  keine  Schuld  vorhanden  sei,
sondern  nur  wunschlose  Gelassenheit. 

Auch  ich  habe  ihm  erzählt,  über  meine  Welt,
in  der  sich  unermessliche  Zeit  und  Raum  öffnet,
dass  da  kein  Unterschied  zwischen  Leben  und  Sterben  ist,
sondern  nur  ewige  Leerheit.

Daher  sind  wir  alle  darüber  einer  Meinung,
dass  wir  ein  Wesen  einer  anderen  Welt
für  diese  verdammte  fremde  Welt  sind,
und  dass  das  Diesseitsleben  eine  Kurzlebigkeit  ist.

<한글 번역>

      어느 외계인

어느 날 산책길에 한 친구 묻기를 :
„넌 어디서 왔니 ?
  난  북극성에서 왔는데....“
„은하에서 왔노라 !“

그런 내 응답에
그 친구 반색을 했네 :
„이 빌어먹을 낯선 세계에서
 이제야 내 동류를 만나게 됐구나.“

그 친구 칠백 광년이나 떨어진
제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네,
거기에는 괴로움도  없고  죄도  없고,
오직 더 바랄 나위 없는 으젓함만 있노라고.

나도 그 친구에게 내 세계를 이야기했네,
무량겁의 시공이 열려 있는 곳,
거기에는 삶과 죽음의 분별이 없고,
오직 영원한 공空만 있노라고.

그 점에서 우리는 동감을 했네,
이 빌어먹을 낯선 세계에서는
우리가 외계인이고,
여기에서의 삶은 일시적이라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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