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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시소설 차가운 가을비 <독어본 ; 한글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겨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755회 작성일 11-12-10 19:04

본문

 
Der Kalte Herbstregen

Der kalte herbstregen nässt die erde ;;
Meine heiße Träne aber nässt mein Innerstes.

Das dunkle Gewölk windet sich um die Gewäöbe;
Meine Herzensklage aber klammert sich an die Gnade.

Der Donner rollt in der Nähe
Ein anderes Ich aber schluchzt im Inneren.

Der Regentropfen flüstert mit den Bäumen ;
warum doch nur knarrt allein meine Poesie ?

Die Naturen alle schlafen in der Tiefe;
wohin doch läuft einsam meine Herzensreue ?

Der Nachtwind treibt die Regenwolke;
doch was hellt mir auf meine Sündermiene ?

Ach, der kalte Herbstregen kältet mir meine Gefühle;
trotz der Verletzung meiner Seele.

차가운 가을비

차가운 가을비는 대지를 적시는데 ,
뜨거운 내 눈물은 내 마음 속 깊은 곳을 적시고.

먹구름은 창공을 휘감아 도는데,
비탄하는 내 마음은 자비慈悲에 매달리고.

천둥은 가까이서 우르렁거리는데,
또 다른 나는 내 안에서 흐느끼네.

빗방울은 나무들과 속삭이는데,
내 노래는 어이하여 홀로 빗겨가는가 ?

삼라만상은 모두 곤히 잠들었는데,
내 회한 만은 외로이 어디로 달려가는가 ?

밤바람은 비구름을 몰아가는데,
죄 지은 내 얼굴은 무엇이 밝게하려나 ?

, 차가운 가을비가 내 마음을 얼어붙게 하네,
내 영혼의 상처는 이랑곳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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