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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유학생의 애환이 담긴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시소설 희망

페이지 정보

작성자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61.4) 댓글 6건 조회 3,416회 작성일 11-07-12 11:41

본문

희망
 
미안합니다
차라리 내 이름이
희망이 아니었다면
나를 품은 당신 지금
이렇게 아프지 않을텐데요
 
나를 꽃 피우기 위해
당신의 몸과 마음 이토록
아프지 않아도 되었을텐데요
 
미안합니다
당신 앞에 서 굳은 얼굴로
푸른 물 뿜으며 당신을 짓밟는
저 젊은이들도 저마다
똑같은 이름의 나를 품고 있어요
 
미안합니다
당신을 조롱하며 비웃고
마냥 기쁨에 들 떠있는
저들의 품에도 나는
똑같은 이름으로 안겨 있어요
 
그래도 나는
지금 당신이 피워 내는
꽃이 부디 아름답게 
살아 났으면 좋겠어요
 
12.07.2011 fatamorgana
추천3

댓글목록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1.♡.188.146) 작성일

리드엘님, zwischen 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div>우리가 품고 있는 희망이 세상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무엇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나의 희망을 위해, 또는 나의 희망과는 동떨어져 있으므로, 다른 희망을 품은 남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면서도, 전혀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우리 모두 앓고 있는 시대의 병입니다.</div><div>밖엔 비가 내리는군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div>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174.140) 작성일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TBODY>
<TR>
<TD>
<DIV style="WIDTH: 10px"></DIV></TD>
<TD vAlign=top width="100%">
<TABLE style="BACKGROUND: url(../skin/board/mw.basic/img/co_title_bg.gif)"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height=28>
<TBODY>
<TR><!-- 이름, 아이피 -->
<TD>
<DIV><SPAN class=mw_basic_comment_name><A title=[kang2201]fatamorgana onclick="showSideView(this, 'kang2201', 'fatamorgana', 'a2FuZzIyMDFAaG90bWFpbC5jb20=', '');" href="javascript:;" target=_blank><SPAN class=member>fatamorgana</SPAN></A></SPAN> 님 글 잘읽었습니다.</DIV>
<DIV>근데 희망은 어디있는걸까요? 요즘 전 이곳에서 절망을 느낀지라 꼭꼭 숨은 희망을 찾아헤매고있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살아야한다면 아래의 님들처럼(독일이 좋아~~) 라고살야할듯하여 긍정적인 일이 하나라도 일어나길 바라고있습니다 아직까지없어서 3주쨰 욕만하고지내고있는 가련한 처자입니다</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1.♡.146.53) 작성일

<DIV>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DIV>
<DIV>&nbsp;</DIV>
<DIV>글쎄요. 어찌 보면 헛되고 헛된 삶 속에서, 우리는 희망만 보려고 애쓸 때도 있고, 또는 절망만 느끼려 들 때도 있고 또는 급기야&nbsp;우리에게 희망과&nbsp; 절망을&nbsp;가르는 것 자체가&nbsp;무의미한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으니&nbsp;마치 희망이 사라져&nbsp;멀리 떠난&nbsp;것 같지만, 왠지&nbsp;내가 지금 안에 느끼고 있는 답답한 절망의 맞은 편에&nbsp;앉아&nbsp;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DIV>
<DIV>&nbsp;</DIV>
<DIV>비가 내립니다. 세상처럼&nbsp;우리 마음도 다 젖는 것 같습니다.</DIV>

zwischen님의 댓글

zwisch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2.♡.126.100) 작성일

<DIV>희망은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DIV>
<DIV>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 </DIV>
<DIV>&nbsp;</DIV>
<DIV>- 리처드 브리크너</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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