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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유학생의 애환이 담긴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시소설 우리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149.207) 댓글 14건 조회 4,769회 작성일 10-06-09 10:17

본문

우리의 길


너와 나를 가르기 전에
꼭 한 번 되새겨 보자
너와 나는 원래 하나의 우리

너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정당함을 핏대 세우기 전에
한 번 우리의 상처를 보듬어 보자

오늘 꼭 한 번
빨갛게 드러난 너의 허물의 깊이가
떳떳이 내세우는 나의 억울함의 깊이와
실상 크게 다르지 않음을 생각해 보마

상처와 억울함 진실과 거짓을
저마다의 모양으로 담고 사는 우리

나와 너의 상처를 몰라 준다 하여
나와 너의 억울함을 몰라 준다 하여
나와 너의 진실과 거짓을 향해 우리가 던지는
부디 노여워 하지 말자

상처를 우리의 상처로
억울함을 우리의 억울함으로
진실과 거짓을 우리의 것으로 껴안아
함께 우리의 길을 돋우워 보자

걷다 지치면 서로 힘든 어깨를 기대고
잠시 길섶에서 쉬어 가면 그만인 것을
서로의 미움과 반목을 용서와
화해로 풀어가는 우리의 길
그 길을 함께 걷고 싶다

09.06.2010 fatamorgana
추천2

댓글목록

Bora님의 댓글

Bo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5.♡.138.194) 작성일

<P>fatamorgana님 안녕하세요.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BR><BR>저는 요즘 며칠 마음 속에 뭔가 묵직한 것이 걸려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 다른 일을 하며, 일상을 치뤄내며 문득문득 계속 그 자리에 걸려있습니다. 어떤 것이 입에서 맴도는 것 같은데 기분은 생각으로 진전되지 않고 늘 거기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nbsp;시 에서 쓰인 '길'을 읽다가&nbsp;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오늘 선명해집니다.<BR><BR>우리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를 저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두 길은 '목표'의 길과 '방법'의 길입니다.&nbsp;저에게 첫째 길은 선명했으나 두째 길로 들어서는 것에 대한 회의가 안개처럼 끼어있었습니다.&nbsp;우리의 길로 걸어 나갈 수 있는 길이&nbsp;언어의 다리를 거쳐야 하는 것에&nbsp;대한 비관적인 전망.이것이 말로 통할 문제인가. <BR><BR>오늘 생각합니다. 말이 아니고는 다른 길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설사 그 말의 길가에서 만신창이로 쓰러지더라도&nbsp;나아가 보자고... 시 고맙습니다.&nbsp;</P>

  • 추천 3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7.♡.148.24) 작성일

멋진 Bora님도 안녕하시지요.<BR><BR>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또 님이 쓰신 귀한 글들을 통해 마음과 기분과 생각을&nbsp;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어서 제가 정말 고맙습니다. 길을&nbsp;걸어 나가기 위해 우선 자꾸만 길돋음을 해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생각만 그렇지 요즘 자꾸 몸과 마음이 게으름을 피웁니다. 봄비도 오고 해도 내리 쬐니, 땅밟기에는 제격인데 말이죠.<BR><BR>뭐 늘 그래 오셨듯이, 길을 걷다 혹시 누군가 목말라 헐떡이고 있는 이와 마주치시면 그이에게 물 한 모금 나눠 주시고 어깨도 빌려 주십시오. 모르긴 몰라도 님의 길은 더 아름다와 질 겁니다. 고맙습니다.

디로제님의 댓글

디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5.♡.226.75) 작성일

처음으로 파타모가나님의 글에 댓글달아 봅니다. (이참에 닉넴 뜻도 좀 알려주세요..)<br><br>사실 첨부터 그간 꾸준히 애독했었어요. ^^<br><br>자작시를 올리고는 사라졌다가(사실은 그게 아닌데 말이에요)<br>또 나타나 시를 올리고..때론 글이 추상적이다 싶어 내 이해의 깊이가 그정도인 것을 괜히 님이 '독특한 사람'이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고...웃기네요, 저.<br><br>사람이 '한결같도 평화롭기'가 쉽지 않은데 주가가 요동치듯 불안정한 제 자신과 비교되는 오늘이네요..<br><br>적으신 시, 잘 읽었습니다.<br><br>PS:&nbsp; 저처럼 파타모가나님의 겸손함과 한결같음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네요..<br>'까불거림'에 진절머리난 디로제가.<br>

  • 추천 1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7.♡.148.25) 작성일

<FONT color=#000000>반갑습니다. 디로제님. 그동안 읽어 주셨다니 고맙습니다.<BR><BR>인터넷의&nbsp;글로만 사람들을 마주 대하다 보면,&nbsp;쉽게 오해하고&nbsp;결론짓고 쉽게 상처입고 상처입히며,&nbsp;별일 아닌 것을 크게 문제삼아 싸움거리로 삼고 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이런 모습이 실제 우리 삶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BR><BR>알고 보면 저처럼&nbsp;평범한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평범함 속에 그 독특한 깊이와 향기를 갖고 있다고 믿고 있긴 합니다.<BR><BR>제 이름은 빛에 의한 일종의 착시현상으로,&nbsp;아지랭이가 필 무렵 차도 표면을 보면 고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가짜 물웅덩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을 뜻하고, 이름의 뿌리는 아르투스의 전설에 나오는 형상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님의 이름은 추측컨데 die Rose 에서 온 것입니까?<BR><BR>좋은 오후 보내시길 빕니다.</FONT>

디로제님의 댓글의 댓글

디로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5.♡.226.75) 작성일

&nbsp;네..닉을 잘못 지었다고 생각하고 있던 참입니다. ^^<br>그냥 디로제가 저와 이질감이 있다고 생각되서요..<br>그치만 그냥 놔두렵니다.<br><br>그런데 신기합니다. 파타모가나님과 대화할 줄 몰랐습니다.<br><br>님도 좋은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br>

fatamorgana님의 댓글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7.♡.148.24) 작성일

신기하다뇨. 저는 디로제님이 이렇게 찾아주셔서 말걸어 주시니 무척이나 고맙고 기쁩니다. 이름 말씀하시니 생각나는 건데, 이름과 이름 붙여진&nbsp;사람이 모두 다 잘 맞는다면 세상은 온통 훌륭한 이들로 넘쳐날 겁니다.&nbsp;많은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에게 좋은 이름을 주려고 애쓰잖아요.&nbsp;온갖 아름답고 선하고 복스러운&nbsp;뜻의 이름들과 훌륭한&nbsp;성인과 천사의 이름들.

미역님의 댓글

미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78.♡.201.120) 작성일

<P>시란... 이럴 때 참 좋군요.<BR>저도 뭘 좀 쓸까 하다가 말았는데요,<BR>이 시를 보니까 좀 안정이 됩니다.<BR>개인적인 일도, 이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해서도 말입니다.</P>

fatamorgana님의 댓글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7.♡.148.24) 작성일

안녕하세요 미역님.<BR>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nbsp;안정이 되었다니 기쁩니다.<BR>좋은 하루 보내세요.<BR><BR>'철분이 많아 몸에 좋은&nbsp;미역' 어제 저녁에 먹었답니다.

haki님의 댓글

hak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7.♡.13.36) 작성일

<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06/1471155492_608d637e_DSC_2498-1.jpg"><BR><BR>신기루 님, 다들 조용한 주말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깨 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꽃 한 송이 건네드립니다.<BR>

  • 추천 1

fatamorgana님의 댓글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7.♡.148.72) 작성일

<P>haki님 고맙습니다. 장미가 정말 예쁘군요. 떠난 이에게 자꾸만 돌아오라고 하는 것이 이기적인 욕심인 줄 알면서도, 자꾸만 되뇌이게 되네요. 그만큼 그리운가 봅니다. 이제 그만 떠났으나 진정 떠나지 않은 우리 중 하나로 생각하렵니다.</P>

  • 추천 1

NIEWIEDER님의 댓글

NIEWIE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3.♡.155.38) 작성일

<P>여러가지 모습으로 돌아오셨지 않습니까. <BR>팬교주님의 여러가지 힌트에도 그렇게도 모르시겠습니까. <BR>지나가던 저도 눈치챘는데요.<BR>휴~ <BR>정말 답답해서 한마디 적습니다.<BR>베리에서 보석과도 같은 감수성들이 엉뚱한 곳에서 피어나는군요.<BR>정말정말 안타깝습니다.<BR></P>

  • 추천 4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80.♡.185.17) 작성일

<P>안녕하세요 NIEWIEDER님.<BR>그런데,&nbsp;베리로 돌아오는 모습보다 베리를 떠나가는 모습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글쎄요. 좋은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nbsp;적어도 지금&nbsp;저한테는 그렇습니다. 답답함과 안타까움의 입장과 방향도 여럿이겠지만, 저도 나름대로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P>

NIEWIEDER님의 댓글

NIEWIED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3.♡.155.38) 작성일

<FONT color=#333300><SPAN style="LINE-HEIGHT: 100%"><SPAN style="LINE-HEIGHT: 150%">
<P>안녕하세요, fatamorgana님.<BR>베리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는 여러사람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BR>한 사람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는 더 이상 구체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BR>팬교주님 본인도 직접적으로 말씀하시지 않은 사항을 나름대로 파악한 제가 공개적으로 밝힐 수 없는 이유입니다.<BR><BR>이 곳에 코멘트 하신 분들 전부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분들입니다. <BR>독일에 와서 아이 셋을 연이어 낳고 키우면서 글과는 담 쌓고 살던 제가 님의 글들을 대하면서 항상 감동을 받습니다. 책읽고 일기 쓸 시간하나 없는 제 상황이 비관스러울 정도로요.혜성과 같이 등장하신 Bora님은 제가 특히 올리시는 글마다 찾아 읽을 정도로 팬이었습니다.<BR><BR>님들의 안타까움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BR>베리에 애정이 각별하신 만큼 더 힘드시겠지요.<BR>다만 눈팅회원으로만 머물러 있던 제가 너무 안타까워서 한 말씀 드린 것은, 예전의 사건으로 인해 한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해서(인격살인이라는 글을 본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살리기 위한 노력으로 다른 한 사람을 죽이고 있으신 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입니다. <BR>Bora님의 어느 글에도 말씀하셨듯이 사람들의 추천수에 의해서 혹은 댓글들로 인해서 한 사람을 몰아내기 위한 여론이 형성되었다고 합시다. 제가 보기엔 몇몇 분이 탈퇴하신 그 분을 그리워하는 명목으로 다른 한 사람을 몰아내기 위한 또 다른&nbsp;여론을 형성하시고 계신 듯한 느낌이 든다는 말입니다.<BR><BR>팬교주님이 글을 쓰지 않기를 바라십니까. 제가 보기엔 분위기상 지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일이 해결된 것입니까. 저는 지금 이 상황이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BR>본인의 의사에 의해 사퇴하신 전 관리자이시자 젊은 교포 여성의 복귀를 위해, 한국의 나이드신 아저씨는 지난 일로 몰매를 맞고, 본인의 의사 표현 자체가 거부당하는(제가 느끼는&nbsp;베리의 분위기는 그렇습니다.) 아픔을 감내해야 됩니까.<BR><BR>팬교주님이 상상초월의 인격모독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댓글을 다는 그 웃음을 모두 지겹다고 하면서도 그 마음 속이 어떨지, 피눈물을 흘리는 것은 아닌지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빈틈없이 구셔서 적을 많이 만드신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 분이 방어목적외에&nbsp;남을 의도적으로 비난 한 것은 본적이 없습니다.<BR><BR>베리에서는 모르는 사람없을 fatamorgana님 마저 일방적 분위기에 섞이시는 것 같아서 제가 좀 흥분했습니다. <BR><BR>그리고, 사람들은&nbsp;베리에 여러 목적으로 찾아옵니다. <BR>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목적으로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왜 남에게 내 생각을 요구해야 합니까. 옳으면 옳다 틀리면 틀리다 얘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하지만 저 사람이 내 생각과&nbsp;다르고,&nbsp;내가 원하는 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누구에게 사과해라 말아라 하는 일들도 그렇겠지요) 불편해서 떠나는 분들은 막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BR><BR>Bora님, 지켜보는 저로서도 가슴 속에 묵직한 것이 걸려있어서 한 번 토해내 봅니다.<BR>그냥 누구에게 랄 것도 없이 맘이 답답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BR><BR>솔직히 리자마리님, 저는 당신이 싫습니다. <BR>다른 분들 처럼 그립지도 않구요. 숨어서 그러시는 것도 너무 비겁해 보입니다.<BR>어쩌다가 당신이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BR>어쩌다가 당신이 저 감수성 예민하신 분들의 동정과 시적영감을 자극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닌 것은 아닌겁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시고, 베리가 그렇게 그리우시면 떳떳하게 나타나십시오.&nbsp;<BR>&nbsp;</P></SPAN></SPAN></FONT>

  • 추천 8

fatamorgana님의 댓글

fatamorga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7.♡.151.52) 작성일

<P>마음을 함께 나누고 아끼던 사람이 어떤 이유로든 곁을 떠나면 보고 싶고 그런 것 아닐까요. 그리운 마음에 글을 쓸 수도 있는 것이구요. 저도 사람이다보니 그리워하는 글 올린 것입니다.<BR><BR>다들 저마다의 이유와 사연으로&nbsp;많은 시간 마음을 함께 나누다, 베리를 떠났던&nbsp;Lisamarie 님을 그리워할 뿐입니다.&nbsp;저의 이&nbsp;그리움에&nbsp;다른 한 회원을 밀어낼&nbsp;여론을&nbsp;만든다거나,&nbsp;누구를 싫어하여 모독한다거나, 비난하려는 뜻이 한 치도 없음을 NIEWIEDER 님도 아실 줄 압니다.<BR><BR>지금&nbsp;다시 몇 분이 베리를 떠나신다니 그분들을 아끼던 회원들이 또 한동안 아파할 것 같습니다.<BR><BR>다른 많은 분들과 함께 저는,&nbsp;서슬퍼런 진실의 칼로 싸움의 결론을&nbsp;쳐내려 하기 보다는, 그 전에 서로 조금 더 이해하자고,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므로, 자기 잘못을 조금 더 밝히고, 남의 잘못을 감싸 주자고, 화해와 용서의 길을&nbsp;바래 온 것 뿐입니다. 저의 아쉬움과 답답함은&nbsp;우리의 길을 함께 돋우지 못하고, 싸움 말리기에 지치신 좋은 님들을 잃게 되는데서 오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다독이지 못해, 어깨를 기대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BR><BR>우리의&nbsp;이름과 글과 마음으로 만드는 베리, 이제&nbsp;좀 더 아름다와졌으면 좋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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