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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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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38회 작성일 11-11-03 18:59

본문

까무룩 잠이 들었다가 어떤 류의 꿈을 꾸고 잠이 다 깨버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차가운 초겨울밤 누군가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가다 어느 저수지 입구에서 전화에 열중하던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가 한길 물속으로 돌진한다차는 그대로 검푸른 찬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동행하던 2인 중 하나는 제발로 하나는 머리채를 쥐고 겨우 물가로 끌고 나오기는 했는데 둘다 의식이 희미하다. 오돌오돌한 한밤 114(근데 왜 하필 114인가? 딴에는 경찰한테 한다고 건건데.-_-)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더니 전원주 아줌마가 전화를 받아 다급한 소리로 당신들은 어마어마하게 큰일을 저질렀으므로 빨리 몸을 피해야한다고 빨리 도망가라고 독촉한다. 전화를 끊고 다른 곳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돌아오는 대답은 동일하다. 아무도 우리가 어떤 류의 큰일을 저지른 것인지 왜 몸을 피해야하는지는 이야기 해주지 않고 벌써부터 경찰들이 우리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만 다급하게 반복하고 실지로도 한 부대병력의 경찰들이 주변을 뒤지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무의식인 인간 둘을 데리고 된통 갑갑해하다 깼다. 토할 것 같은 기분이다.

 

 

전혀 상관없는 이야긴데 오늘 낮에 좀 이상한 소리를 듣긴 했다.

그저께 아침 지각하는 바람에 회의에 못 참석해서 나만 내용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알았다. 새로 누군가가 입사하고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는 다른 부서로  좌천당했다. 말이 좌천이지 실질적으로 나가라는 소리와 마찬가지인 이동이다. 평소에 별로 좋아하던 인간은 아니다. 갈등도 좀 있었고. 좀만한 권력을 찌질하게 남용한다는 것이 나의 그에 대한 평가이기는 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정말이지 아무 것도 아니어진 그를 보자니 어쩐지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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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까망머리앤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젯밤 집에 내려와 진탕 만탕 먹고 마시고 니나노하고 계신데요.</DIV>
<DIV>전 뭐,,, 너무 별일이 없어서 탈입니다-_-. 별일 좀 생겨야 할텐데요.</DIV>
<DIV>&nbsp;</DIV>
<DIV>꿈이 참 잡스럽지요. 어디선가 본 장면들이&nbsp; 뒤죽박죽 섞여 아사리잡사리가&nbsp;&nbsp;되어 꿈에 나타난다니까요. </DIV>
<DIV>&nbsp;</DIV>
<DIV>아, 언제 팬교주님한테 밥을 한번 얻어먹어야하는데^^.</DIV>
<DIV>&nbs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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