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furt, Wartburgkreis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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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07회 작성일 22-08-10 19:54본문
Bosch에서 인턴을 위해 7월부터 6개월간 Eisenach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와보니 예상보다 많이 시골이라 주말에 너무 심심하네요... 한국어를 거의 쓸일이 없어서 조금 적적하기도 하고요.
주말 Erfurt(Eisenach는 너무 뭐가 없어서...)나 근교 카페에 가거나 한인식당, 혹은 OV영화 등 가볍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실 분들이 계실까요.
전 30대 초반이며,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 다니기를 즐깁니다. 함께 카페 투어를 갈 수 있는 어떤분이던 환영입니다.
오픈카톡방으로 연락 주세요
https://open.kakao.com/me/Marwysgafn
그런데 와보니 예상보다 많이 시골이라 주말에 너무 심심하네요... 한국어를 거의 쓸일이 없어서 조금 적적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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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ju님의 댓글
anj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외부 환경에 대해 대응하는 것은 다르기는 하지만 제가 만일 Erfurt에 6개월 거주한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Erfurt근처에 있는 Eisenach는 Bach의 생가가 있고 Wartburg는 Martin Luther가 종교개혁을 시작한 곳입니다. Bach 생가에서는 음반도 파니 Bach 음악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하고 Wartburg 성도 자주 방문하셔서 Martin Luther를 느껴 봄이 어떨까요. 한국인들중에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니 이 두 곳을 자주 방문하여 생각들을 정리하면 좋은 결과물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 경험에서는, 자주 만나는 직장 동료와 저녁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무뚝뚝하지만 의외로 정도 많습니다. 내가 Einladen하여 내가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고 더치 페이하여 서로 부담할 수도 있지만 한국보다 액수가 적어 부담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들과 어울려 축구 경기에도 자주 가시고.....외국에서는 외국인과 어울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