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가르텐] 친목·비영리구인 - 순수한 친목을 넘어 사례나 반대급부가 필요한 구인글은 대자보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카풀은 영리 목적이 아니면 십시일반 서로 조금씩 비용분담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비영리 카톡방은 오랜 간격(최소 한달)을 두고 한두번 게재는 허용되지만 같은 카톡방을 단기간에 계속 집중 반복해서 홍보하시면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독일어를 가르쳐도 될 정도로 충분히 완성된 상급자가 운영하는 스타디는 영리과외활동으로 간주됩니다.
뮌헨에서 11개월 아기가 같이 놀 친구를 찾아요. 길 가다가 또래 아기들 지나가면 정신없이 쳐다보고 같이 놀고싶어 해요. 그런데 시국이 시국이라 함부로 아무 아기에게나 가까이 가서 어울리게 하기는 좀 걱정이라 저희처럼 두문불출하는, 비슷한 나이대의 아기가 있는 가족이 계시다면 딱 좋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