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거주 10년차 주부입니다.

독일어는 B1까지 공부했고, 시험도 합격 했는데...

혼자 있는걸 너무 좋아하는 성격 이라서
항상 집에만 있고 거의 은둔형? 주부이다 보니
지금은 독일어 말하기 듣기 수준은 A1 정도... ㅠㅠ

최근에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아 볼려고
자주 여기에 기웃기웃 하다가 용기를 내어 봅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야 말할 기회도 생길꺼 같아서요)
근데 일자리 찾는건 쉽지가 않아 보이고...

또 혼자서 공부하는건 의지박약이라 그런가
쉽게 나태해 지고, 빈둥빈둥 거리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독하게 마음먹고
독일어 공부를 다시 시작 하려고 합니다.

서로 격려하고 경쟁?하면서 같이 학원도 다니고
자주 만나서 공부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산책도 다니고...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실 저와 비슷한 40대 주부를 찾습니다.

그럼 쪽지나 부탁드려요^^

친구찾기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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