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그러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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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036회 작성일 10-12-26 16:15본문
댓글목록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머니는 얼굴이 조막만 한것이 왜 저렇게 하는 짓이 앙큼히거 귀여우실까.</DIV>
<DIV>그런데 나도 저 사람의 피붙이인데 왜......</DIV>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머니가 오늘 책을 읽고 있었다.</DIV>
<DIV>진짜 극히 희귀한 일에 속한다. </DIV>
<DIV>그녀는 저렇게 무식한데도 어째서 그렇게 사랑스러울까.</DIV>
<DIV> </DIV>
<DIV>저렇게 사랑스러운 여인이 내 어머니라서 정말로 행복하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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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예전에는 내가 당연히 다른 사람들 보다 오래 살을 거라고 생각했다.</DIV>
<DIV>그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나는 단세포동물이라 별로 뇌를 사용하는 일이 없으므로 그러므로 더 오래 잘 살거라고 생각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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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요즘엔 그런 것들이 좀 겁난다. </DIV>
<DIV>나만 오래오래 살면 어떻한다냐.</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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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어머니가 나의 일부를 가지고 떠난 후에도.</DIV>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물론 아버지도 굉장히 사랑한다. </DIV>
<DIV>다만, 아버지는 나랑 너무 닮아서 그냥 더 친근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어색해서 그러는 거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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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날이 추우면 얼음이 언다. </DIV>
<DIV>그리고 그런 날 눈이 오면 길바닥 마저 언다.</DIV>
세계로가는기차님의 댓글
세계로가는기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까망님 뭔가 심각히 고민중이신가 보네요...</DIV>
<DIV>생각나면 행동해 보세요. 나쁜짓만 아니라면...</DIV>
joely님의 댓글
joe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욕하고 싶으실 땐 디씨 코갤로 오세요^^</DIV>
<DIV><A href="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edy_new">http://gall.dcinside.com/list.php?id=comedy_new</A></DIV>
디디님의 댓글
디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iv>어머니는 복 더 많이 받으셔도 되어여~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