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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고양이 친구 만들어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eb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008회 작성일 18-12-06 17:41

본문

안녕하세요. 베를린에서 한 살, 중성화한 여아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자기 공간이 워낙 중요하다 공부했어서 다묘보단, 한마리를 애틋하게 키우고있는데요.
집에서 혼자 크다보니 사회성이 떨어질까 우려되기도하고 가끔 보는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정기적으로 접종, 검사도 받고 집에서만 지내는 친구였음 좋겠어요.
저희 고양이는 외향적이고 밝고 여기저기 자기를 알리는걸 좋아해요.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친구에게도 적당히 잘 다가갈거같아요.
혹시 생각 있으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추천1

댓글목록

유시은님의 댓글

유시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양이는... 무리 동물이 아니라서 다른 고양이를 만나게 될 경우 일단 다른 공간이라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 고양이를 만날때 영역때문에 더블스트레스를 받아요 ㅠㅠ 데려갔다가 쌈만나고 아이 스트레스만 줄 경우가 99.9퍼센트예요. 차라리 고양이를 키우시는 베를린 집사 모임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추천 1

Liebchen님의 댓글의 댓글

Lieb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알고있긴 한데 고양이도 친구가 필요하긴 하다고 해서요ㅠㅠ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만나게해주는게 아니라 다른 주인분과 미리 몇번 만나서 채취를 익숙하게할수있는 물건(각자 고양이를 쓰다듬고 난 다음 천 조각같은것 등) 도 교환하면서 서서히 만나게 해줄까 하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유시은님의 댓글의 댓글

유시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누가 그런 말을..... 그건 아마 다른 고양이를 데려오는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형제자매였던 애들도 떨어져있다 만나면 싸우기도 하고 경계하는디..아예 합사를 하는게 아니라면 저는 정말 비추해드려요. 그렇게 만나게 해줬다가 정말 피본 경우도 봤고 스트레스때문에 하루내 처박혀있기도 하고 ... 그렇게되면 데려간 사람들도 스트레스지만 고양이들은 스트레스가 더해요 ㅠ_ㅠ

  • 추천 1

fenster님의 댓글

fens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로도 고양이는 자기 공간을 떠나면 스트레스가 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도 사회성 동물이어서 한 마리보단 두 마리 이상 키우는게 더 낫다고는 들었지만, 서로 안 맞을 경우엔 먼저 살고 있던 고양이 스트레스도 상당하다고 들었고요. 잘 지내면 다행이지만요.
그리고 사람들의 걱정과 달리 고양이는 집에만 있어도 의외로 만족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집사가 적절히 같이 놀아주고, 시간을 많이 보낸다는 가정 하에서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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