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가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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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987회 작성일 10-11-16 00: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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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머머, 전 까망머리앤님이 신이 <IMG style="MARGIN: 5px; WIDTH: 19px; HEIGHT: 19px; VERTICAL-ALIGN: middle" class=handCursor border=0 alt=""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2.gif">나셔서 노래하고 춤추시는 줄 알았는데요...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유미님, 아침부터 쫌 놀랐어요.</DIV>
<DIV>노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뀌는 찰라 기냥 쌩 날를까 순간 고민하면서 브레이크 밟고 있는데 옆에서 쿵!</DIV>
<DIV>옆에 아줌마가 빨간불 앞에서 급정거했는데 그냥 가려는 줄 알고 속도내던 뒷차가 쾅 박아버렸어요. 뒷범퍼 퍽 찌그러지고 아줌마는 한참있다가 모가지와 허리를 감싸쥐고 나오더라고요.</DIV>
<DIV>그 쿵소리 때문에 자꾸 심장이 쿵쿵하고 뛰었어요.</DIV>
<DIV> </DIV>
<DIV>안전운행 하셔요.</DIV>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교통사고를 목격하신거군요. 정말 가슴이 철렁하셨겠습니다.</DIV>
<DIV>근데 서울거리는 접촉사고가 많겠죠? 안전거리를 지키며 운전하고 주위를 잘 살펴보면서..그러다가 너무 느리적거리면 스스로 교통사고의 원인을 만들수도 있고..까망머리 앤님은 다행이니.. </DIV>
<DIV> 차 한잔 느긋하게 드세요..</DIV>
<DIV> </DIV>
Aporie님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사 말입니다만 어제인지 그제인지 저 단어에 정신이 번쩍들더니 아리고 쓰린 게 그리워 못 견디겠더랍니다. 이게 왜 그립나.<br>
까망머리앤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Aporie님, 민치겄어요. 씻기 싫어서. 아, 왜 아무도 나를 위해 대신 씻어주는 이가 없을까요?</DIV>
<DIV>제가 만약에 건축설계사라면 저눈 우리집을 이렇게 설계하겠어요.</DIV>
<DIV>현관문을 여는 순간 막바로 화장실이 나오는 거여요. 샤워를 해야만 집으로 진입할 수있는 물의 장막을 한꺼풀 만들어 줄테여요.</DIV>
<DIV>아 아 아 씻기싫어요. </DIV>
<DIV> </DIV>
<DIV>어제 엘레베이터에 철가방 든 아저씨랑 같이 올라탔었거든요. </DIV>
<DIV>문이 닫히면서 화~하니 퍼지는 매캐한 냄새.</DIV>
<DIV>원래 짬뽕국물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냄새는 참 유혹적이더라구요.</DIV>
<DIV> </DIV>
Aporie님의 댓글의 댓글
Apo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샤워까진 어떻게 하겠는 데 닦는 게 전 참 귀찮아요. 벗어놓은 이무기 껍질들은 왜이리 많을까요. 아 뭐 그래도 매일 귀
옆, 앞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둘둘 말아 이빨로 자근자근 씹는 게 버릇인지라 딴 건 몰라도 귀 옆 앞머린 잘 씻어야 하지요.
짬뽕이라도 먹은 날이면 ...일주일은 안 씻겠지만요.<img alt="" style="width: 19px; height: 19px; margin: 5px; vertical-align: middle;" src="../skin/board/mw.basic/cheditor/icons/em/34.gif" border="0">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내참, 여태 언제 김장할거냐고 물어볼 때마다 '몰라'로 일관하시던 어머니, 갑자기 어느날(그 어느날이 오늘날) 나랑 둘이서 이번 주말에 김장하신단다. </DIV>
<DIV>나는 무슨 아무때나 갖다 쓰면 하는 동네북인 줄 아시냐. 나도 약속이라는 게 있고 할일이라는 게 있는 사람이란 말이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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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치, 가나봐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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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엠... 그 아줌마가 김치 안주믄 안하는데...</DIV>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어제 사람들이 뒤에서 진도개 한마리 죽은 이야기 하고 있어서 뭔소리인가 하고 들어봤는데, 연평도 쪽에서 무슨 일이 난 것 같다. </DIV>
<DIV>어떤 내 또래의 한 아줌마가 자기는 애가 없던 시절에는 전쟁나면 나가서 싸워야지 하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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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나같이 전쟁나면 토끼 잡아먹어야하나 토끼사료 뺏어먹어야하나 그런거 고민하는 류의 인간이 있는가 하면 좀 다른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하고 나로서는 좀 신선했다.</DIV>
까망머리앤님의 댓글
까망머리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아, 배고프다. 배고프다. 배고프다.</DIV>
XX님의 댓글의 댓글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굴!!!</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