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가르텐] 친목·비영리구인 - 순수한 친목을 넘어 사례나 반대급부가 필요한 구인글은 대자보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카풀은 영리 목적이 아니면 십시일반 서로 조금씩 비용분담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비영리 카톡방은 오랜 간격(최소 한달)을 두고 한두번 게재는 허용되지만 같은 카톡방을 단기간에 계속 집중 반복해서 홍보하시면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독일어를 가르쳐도 될 정도로 충분히 완성된 상급자가 운영하는 스타디는 영리과외활동으로 간주됩니다.
어제 ZDF 방송을 통하여 올림픽 축구 4강전을 관람했습니다. 경기내용으로 보아서는 멕시코에 무릎 꿇은 일본선수들에 비교해서 브라질에게 결승전 진출의 꿈이 무너진 한국선수들의 기량과 경기운영이 훨씬 돋보였습니다. 비록 최강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3:0으로 돌아서야 했지만, 아아~~~ 우리 선수들 정말 자랑스러울 정도로 잘 했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저 정도의 경기력이라면 이제 세계 상위급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